홍성군 만해문학체험관이 3.1운동 100주년, 한용운 선생 탄신 140주년을 기념해 내년 6월까지 ‘만해 한용운의 말(言)과 글(文)’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한다.만해문학체험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홍주성역사관에서 수집한 『불교(佛敎)』지 16권을 이관했다.『불교(佛敎)』지는 1931년 6월부터 1933년 7월까지 한용운선생이 쓴 시와 논고가 수록된 동시에 발행인으로 참여한 불교계 잡지다.또한 부산 범어사성보박물관의 협조로 한용운 선생이 작성하신 「용성대선사사리탑비명병서」와 「석가여래사리탑비명」 탁본을 복제해 전시했다.체험관은 이
계룡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부서별 축제 지원계획 등을 보고하고, 미비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축제는 내년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시행하는 Pre-엑스포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축제는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을 중심으로 7개 분야 35여개
당진지역 최대 문학행사 '2019 심훈 문학제'가 이달 30일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개최된다.올해 심훈문학제는 ‘심훈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83주기 심훈 추모제, 심훈문학대상 챌린지, 심훈문학학회 등이 이어진다.특히 올해 추모제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심훈 선생의 생전 인연이었던 독립지사의 후손을 초청한 가운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또 심훈문학대상은 기존의 심사방식을 변경해 ‘심훈문학대상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심훈문학대상 챌
논산 션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란 존재할까? ▲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픈 역사와 개화기 시대를 알아보며, 역사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랑스러운 한국
충남도가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 교육의 현장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가칭)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023년 3월 1일 개관하는 백년의 집은 총 사업비 437억 원을 투입해 전시실, 강의실, 숙박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8180㎡(교육관 5740㎡, 연수원 244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도는 지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기념관과
세종시 전의면은 지난 15일 3.1운동 100주년 및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한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이 우천 속에서도 면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를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약 5㎞로 구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만세삼창 등 광복절을 기념하여 광복의미를 되새기고, 일본 아베 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 대회를 진행하여 경제보복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광복 74돌을 맞이한 15일 본청과 직속기관 그리고 교육지원청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내 학생들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이나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참가학생 규모를 120명으로 늘리고 중국과 러시아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을 탐방했으며, 인문학기행단 가운데 독립운동단은 연해주 일대 독립운동사와 주요인물 그리고 임정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한·일이 힘을 합쳐 동아시아의 공동 변영과 평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양국의 미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이춘희 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이 일본의 경제도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광복의 의
대전시는 3.1운동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14일 오후 2시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가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문화재 관련단체와 관련 분야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에는 김상기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단재 신채호의 학문과 항일투쟁’을, 신만섭 서경대 외래교수가 ‘항일무장투쟁을 주창한 아나키스트 신채호’를, 김월배 하얼빈공대 교수가 ‘뤼순(旅順)과 신채호(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 차원에서 일본 지방 정부와의 모든 교류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대 시민 메시지를 공개하고 “일본 아베정권은 과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고사하고 역사와 인권의 문제를 경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피해자인 대한민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국제법과 세계 자유무역 질서에 반하는 행위로, 공주시는 사태해결 전까지 일본 지방 정부와의 모든 교류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일본이 왜국이었던 시절
황인호 동구청장은 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리지에 동참했다.황인호 구청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3.16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함을 결연한 의지를 담아 강력 규탄했다.인동 만세로 광장은 대전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이자 도화선이 됐던 3.16인동 장터 만세운동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3일 광장 앞 도로를 ‘3.16만세로’ 명예도로명도 부여한 바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주요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민 및 단체가 모금해 건립한 대전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이 13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열렸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에서 나라사랑청소년 축제 – 이츠 오케이(It’s OK: Our Korea)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위해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광복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소년 참여로 꾸며진다.광복절 기념행사 체험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의 손도장으로 꾸며지는대형태극기 만들기, 태극쿠키 만들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뮤지컬 '꽃신'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과 문제를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바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뮤지컬 ‘꽃신’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수모 속에 묻혀있는 '위안부'라는 아픈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가슴시리고 슬픈 이야기를 그려냈다.또한,
대전 중구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걸고 무궁화 화분을 전시해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있다.12일 아침에는 중구청 한가족 어린이집 원생 22명과 박용갑 중구청장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구는 청사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가로기 3천여 개를 게양하고, 주요기관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태극기달기 동참 홍보로 국기 게양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박용갑 청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100주년 및 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전의초 일원에서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이 개최된다.세종시 전의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오전 7시 전의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 서정리 마을회관, 한기레미콘, 전의생활체육공원을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집결하는 5km구간에서 진행된다.이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정형적인 시골길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세종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념품과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대전시 기념물 제26호(1991. 07. 10 지정), 대전 중구 어남동 233[김윤경/ 문화관광 해설사]신채호는 1880년 12월 8일(음력 11월 7일) 충청남도 대덕군 정생면 익동 도리산리(현재 행정구역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233)에서 신광식과 밀양 박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8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신성우를 따라 족향(族鄕)인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고두미 마을로 옮겨와 할아버지의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였다.9세에 자
세종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대연회장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경축식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진다.경축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각급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이춘희 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이외에도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경축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지며 독립운동가 그라피티 전시를 비롯해 ‘나라꽃
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용년씨의 부친 故 김정현 애국지사는 3.1운동에 참여하고, 의열단으로 활동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 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장종태 구청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충남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워치'의 서울 공연 티켓을 인터파크를 통해 5일 전격 오픈했다.아울러 티켓오픈과 함께 뮤지컬 ‘워치’의 주요 캐스팅 프로필 촬영컷도 공개했다.뮤지컬 ‘워치’는 약관의 윤봉길이 조국독립을 위해 큰뜻을 품고 친구 박승구의 유품인 시계를 전달받고 상하이로 떠나는 과정부터 홍커우 공원에서의 거사까지를 그린 대형 뮤지컬이다.‘윤봉길’역의 조성윤 배우는 독립운동을 위해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상하이로 떠나는 ‘윤봉길’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긴장감으로 경직된 표정 속에서도 앞으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