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은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년씨의 부친 故 김정현 애국지사는 3.1운동에 참여하고, 의열단으로 활동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 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각 동별로 총65명의 애국지사 유족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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