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3월 1일 오전 10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3.1절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기존 1,500여명)하여 청주시 광복회원과 道보훈단체장, 주요기관장 등 150여명만 참석하여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참석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행사 전일과 당일 공연장 방역조치와 함께 혹시 모를 발열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행사장 입구에 구급차 배치, 유증상자 격리부스 설치, 열화상 감시카메라 설치,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한 참석자 발열체크
충남도는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한교민을 맞이하며 국난극복의 중심이 됐던 충남 도민의 포용력을 표현한 영상을 시청,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국난극복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와의 전쟁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 ‘독립선언서 낭독’ ▲ 3·1절 노래제창 ▲ 입체영상 영상관람 ▲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독립기념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함과 동시에 3.1운
2021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한 선언이 7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멀베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선언은 올해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후 사실상 새로운 100년의 출발선이자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된 지 70여 년과 1987헌법 개정 후 30여 년이 경과하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살리면서 코로나 대유행과 재작년말로 수도권인구가 전체의 50%를 초과하고 지방소멸위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등의 총체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대한민국의 새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020년 가장 큰 성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꼽았다.양승조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0년 도정 성과 및 2021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올해 민선 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자평한 후 “민 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7일 국민의힘 김맹호(재선, 라선거구)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김 의원은 군용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소음피해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쓴 소설가 겸 영화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훈 선생의 가장 어린 시절 사진이 최근 충남 당진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사진은 심훈 선생의 10살 때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이다. 왼쪽 세 번째가 심훈 선생이며 가장 오른쪽에는 심훈의 부친(심상정)이 함께 있다.지금으로부터 110년 전(1910년)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심훈 선생의 앳된 얼굴은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어린시절 모습이다. 그동안 심훈기념관에는 동일한 사진이 전시돼 있었으나, 심훈 선생의 얼굴 부분만 훼손돼 완연한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
1만 5천 년 간 자연이 빚은 ‘신두리 해안사구’와 서해안 가을낙조의 명소 ‘학암포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태안군 원북면에서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대향연'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펼쳐진다.‘옥파 국화 전시회로 희망을 품다’라는 특별주제로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에서는 입국·다륜대작·현애·복조작·옥국 등 아름다운 관상국화 1만여 점을 만끽하며 가을에 흠뻑 취할 수 있다.이종일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천안시가 14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여성경제인협회세종·충남지회와 ‘유관순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MOU)을 체결하고 뉴욕주 나소카운티 주관 3.1운동의 날 기념식 유관순상 수상자를 초청 역사문화탐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가 ‘3.1운동의 날’을 지정하고 유관순 상을 제정한 것에 이어 3.1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유관순상 수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르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3.1운동의 날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충남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197명이 수상했다.유관순상 수상자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8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와 공주 항일독립운동’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학계 전문가를 비롯하여 학생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와 공주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다.서만철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 회장은 ‘유관순 열사와 사애리시 선교사의 사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충청지역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로 일컬어지는 사애리시 선교사의 활
한남대학교가 제26회 한남인돈문화상 후보 추천을 11월 6일까지 접수한다.한남인돈문화상은 한남대(전 대전대학) 설립위원장과 초대 총장을 역임한 윌리엄 린튼(William A. Linton, 한국명 인돈)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남대가 지난 1994년 제정한 상이다.이 상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선교·교육·사회봉사에 크게 공헌해 귀감이 되는 인물이나 기관(단체)에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1912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 남장로교의 한국 선교사로 활동한 인돈 박사는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등 광복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주의 소수의 인원만 초청하는 등 예년보다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사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행사장에서는 두 칸씩 띄어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의 경축사 그리고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광복절 노
한남대는 13일 설립위원장이며 초대 총장을 지냈고, 한국을 위해 평생 봉사의 삶을 살았던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선교사의 서거 60주년을 맞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한남대는 이날 오전 10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인돈 박사 60주기 추모예배’를 열고 그의 업적과 ‘한국 사랑’, ‘학생 사랑’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예배 후 교직원들은 인돈 박사가 과거에 생활했던 한남대 선교사촌의 인돈하우스를 방문해 그의 자취를 살펴보며 창학 이념을 되새겼다.한남대는 최근 인돈하우스 내부를 새롭게 장식해 인돈 박사의 교육 및 선교 활
충북 증평군은 올해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작품을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백두산 호랭이’는 지역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연병환, 연병호 선생을 소재로 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으로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작, 2019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개막작 상연 등으로 여러 차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우연히 독립기념관에 갇히게 된 남매를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스토리 구성을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
30일 홍동면은 운곡마을에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최숙자 씨(금마면 3.1운동유족회 회장) 자택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원웅 대한광복회장,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장,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집 고쳐주기 공사는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최숙자 씨의 40년 된 주택 지붕을 비롯한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최숙자 씨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발표했다.양 지사는 “충남도는 민선 7기 2년 동안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며, 환황해 중심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발판을 놨다”고 운을 뗀 후 “후반기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도정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력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도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문화진흥 시행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현안은 ▲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향유 격차 감소 등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방향 설정 ▲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내 관광 관련 업체 내수 진작 방안 ▲ 도립 미술관, 3.1운동 충남 백년의 집,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상황 ▲ 2030 충남 문화체육관광 발전전략 추진 상황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
천안시는 올해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5억여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건국훈장) 쾌거를 이뤘고, 석오 이동녕 선생 건립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등 애국충절 도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올해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추진한다.현재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아산시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청소년 비만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운동 부족에 착안해 총 4억원이 투입되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23km다.코스는 신정호수 공원 - 용담사 석조약사여래입상 - 송악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 - 송악저수지 인근 아산 송악 3.1운동 기념비 -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 외암민속마을 - 송암사 석조보살입상 -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 신정호수 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시는 역사문화 탐방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