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부당한 경제보복 즉각 철회해야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리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리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은 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리지에 동참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3.16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함을 결연한 의지를 담아 강력 규탄했다.

인동 만세로 광장은 대전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이자 도화선이 됐던 3.16인동 장터 만세운동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3일 광장 앞 도로를 ‘3.16만세로’ 명예도로명도 부여한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주요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와 함께 더 나아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일침했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정우 금산군수와 김재종 옥천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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