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활성화 방안 강구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작은도서관이 우리지역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윤정희(재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유성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윤정희(재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유성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일 국민의힘 윤정희(재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유성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전문가·관계공무원 등이 모여 유성구 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윤정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창기 전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였고, 문학마을작은도서관 박순규 관장·송강마을작은도서관 전현례 초대관장·강영미 전 모퉁이어린이도서관장·관평도서관 박현희 관장·유성구 평생학습원 이영길 과장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를 주재한 윤정희 의원은 “최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 지역의 자립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작은도서관이 우리지역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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