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현장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현장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지난 30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충규 구청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효성, 이용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법동 고속도로변 송전탑 지중화 추진 ▲오정동 재창조 사업 ▲물클러스터 조성 사업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길치문화공원 명품화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로738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대덕구 신청사 건립 등 12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힘쓰시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시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공약 이행과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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