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오는 12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

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시와 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로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단장과 박기택 물산업연구조합 이사장이 기술발제를 한다.

조은채 단장은 '글로벌 물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부족 현상과 기후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전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물산업 기술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한다.

박기택 이사장은 '대전지역 물산업 가치사슬 연계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기술 사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이 주어지며,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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