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3일 새롬동 중앙로 일원에서 ‘마스크 착용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알렸다.이춘희 시장은 거리 캠페인 가두 행진에 앞서 행사 현장을 방문해 방역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께서 최고의 백신인 마스
세종문화재단은 19일 오후 3시 문화공작소 스튜디오에서 기업의 문화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연다.이번 강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기업과 예비 후원기업을 대상으로 문화메세나의 취지 및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문화메세나란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로마의 정치가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Maecenas, 70~8 BC)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로 기업의 문화 후원을 뜻한다. 행사는 '문화메세나 제대로 하기'를 주제로 이금룡 회장(現코글로닷컴)의 초청강연과 이충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업지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세종TP에 따르면 연초마다 기업인들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또는 책자배포로 대체됐다. 이에 대응전략으로 모바일 웹을 통해 비대면 기업지원 안내 서비스를 구축했다.모바일 웹에서는 ▲ 세종TP기업지원사업소개 ▲ 충청권 기업지원사업 정보 ▲ 기업지원 유관기관 안내 ▲ 애로상담 신청 등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애로상담 신청 서비스인 ‘정책 이루미’에서는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애로
세종시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원건축사사무소의 ‘행복한 동행’을 선정했다.당선작 ‘행복한 동행’은 기존 건축물과 내부 연결동선을 순환형으로 계획해 이용자와 관리자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중앙정원을 활용한 공용 및 지원 공간 계획이 적절한 점도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안전하고 신속한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축계획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선작을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는 (재)사회서비스원과 함께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시는 그동안 인구변화에 관한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예측 가능한 미래 사회 인구구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과 과제 우선순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 시는 타운홀 미팅에 앞서 사전에 기혼, 미혼, 여성, 남성 구분해 시민 참여자를 공개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 세종FTA활용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이 FTA 특혜 세율 적용 물품의 요건 충족여부를 판단하는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준재 SR관세사무소 관세사를 강사로 초청해 ▲ FTA 원산지 검증 개요 ▲ FTA 원산지 검증 규정 및 절차 ▲ 한-미 FTA 원산지 검증 ▲ FTA 검증 요소별 사례 분석 등에 대해 설명했다.세종FTA활용지원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유관기관·단체와 복지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본격화한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함께세종’의 세부사업으로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복지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조치원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기관 방문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연희 위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인적·물적 안전
세종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 위치한 미래농장과 의용소방대가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100포를 장군면에 쾌척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2017년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햅쌀을 매년 기탁해오며 선행을 베풀고 있다. 홍 대표는 “많지 않지만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구 의용소방대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쌀 100포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은 12일 은하수공원 고객센터에서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내·외부 고객의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으로는 ▲ 정신건강 및 웰다잉 관련 교육 추진 ▲ 자살 고 위험군 고객 인지시 대응 체계 구축 ▲ 생명사랑(ZONE) 설치 및 운영 ▲ 선진장례문화 전파에 관한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이어 은하수공원 직원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배달’이 진행됐다.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과 고객 마음을 보듬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종소방본부와 군·경 지휘관은 11일 연동면 지하공동구관리사무소에서 지하공동구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지하공동구는 BRT도로 지하에 난방수, 통신설비, 전력설비 등이 설치돼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이날 회의에는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 장익선 세종시경비단장, 안태정 세종경찰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적 침투 및 테러 발생 등으로 지하공동구에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인 조사부터 현장대응·복구까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재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회의에 이어 이들은
충북 증평군은 2020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민·관 협치형 역량강화와 생활SOC 연계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우수등급을 획득한 46개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최종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이 가운데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인 증평군립도서관과 소프트웨어인 문해 학습의 상호 연계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세종시가 12일부터 관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15곳에서 장애인 대상 도서대출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자택에서도 도서관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이다.책나래 서비스는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책나래 누리집에 접속, 회원가입 시 ‘나의도서관’을 등록하면 해당 도서관 담당자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1인당 5권 이내, 30일간(반
세종시가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 등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20명씩, 총 100명을 목표로 무료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시민의창, 신청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1회 총 2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교육을 이
세종시설공단은 10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리 실습, 화재 초기소화를 위한 소방시설 실습 등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포함됐다.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와 5개 공공기관은 11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바이소셜 캠페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선언식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고 가치를 지지하는 상생소비 캠페인인 ‘바이소셜 캠페인’ 추진을 약속하는 자리다.선언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다.시와 5개 기관은 공동선언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릴레이 운동, 사회적경제 도시락 데이, 반짝 프리마켓, 사회적경제 공연 연계 등 지속가능한 협
세종기업 ㈜에어뉴가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사례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세종시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2년 단위로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2곳, 스타트업 1곳 등 기업 3곳의 ▲ 과제별 기술개발 ▲ 제품성능개선 ▲ 인증·특허 등 품질확보 ▲ 판로개척 등을 돕고 있다.㈜에어뉴는 스타트업으로 2018~2019년간 국비 1억 8500만 원, 시비 1억 5500만 원을 지원받아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하늘
세종시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내부순환 보조BRT’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다.시는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선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운행방안에 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왔다.이번 주민의견 수렴 항목은 ▲ 내부순환 보조BRT의 진·출입구간 ▲ 정차 정류장 ▲ 운행방안 등 기본 등이다.이후 시는 검토 과정을 거쳐 12월 초에 운행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주민의견서는 관할 동사무소에서 각 아파트단지별 관리사무소로 전달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세종시가 11일 '2020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시도평가 부문 1위 및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 선정 등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했다.시는 시도평가 부문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사업 부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주변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운 반딧불이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와 나눔 사업 전개를 위한 착한가게·착한일터‧착한가정·재능기부·현물후원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계절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재일 고운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