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2020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2020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2020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민·관 협치형 역량강화와 생활SOC 연계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등급을 획득한 46개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최종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인 증평군립도서관과 소프트웨어인 문해 학습의 상호 연계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최다인 6회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홍성열 군수는 “전국 최다 6회 균형발전 우수 기관 선정으로 작지만 강한 증평의 힘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증평의 역량을 보여준 공직자와 군민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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