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견 수렴 위해 16~20일 시청 전시
세종시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원건축사사무소의 ‘행복한 동행’을 선정했다.
당선작 ‘행복한 동행’은 기존 건축물과 내부 연결동선을 순환형으로 계획해 이용자와 관리자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중앙정원을 활용한 공용 및 지원 공간 계획이 적절한 점도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안전하고 신속한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축계획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선작을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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