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축구장 20개 규모의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물류기업 한진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대전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에 구축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 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다.한진은 국내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지난 2021년부터 구축해왔다.이번 터미널 개장으로 기존 전국의 택배 인프라에 더해 하루 12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해져
충북 증평군에는 주민불편 해결사‘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있다.‘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한 밴드는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밴드 회원수는 1,530명이며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올해 ‘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토지보상 착수 및 남·북부권 정원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에 나선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권영석 국장은 지난해 성과와 관련하여 “지난해 우리 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면서 “세종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를 결정·고시하였고, 국제정원도시 평가 결과 최고 등급(5 Blooms Silver)을 획
충북 제천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달부터 진행 중인 일제 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 상태의 안전성 등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현재 관내 총 41,133개소(도로명판 7,105개, 건물번호판 32,089개, 기초번호판 1,577개, 주소정보안내판 6개, 사물주소판 356개)로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올해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각종 전국 교육청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 선정▲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국가기록관리 최우수기관(장관표창)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 한 교육청임을 증명했다.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평가 ‘SA’등급지난해 12월, 5대 영역 46개 공약실천과제와 10대 핵심공약을 담은 공
충북 옥천군에서는 20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군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여 ▲민원인의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영상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
충북 제천시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 동파·동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11월 중순부터 한달동안 가압장과 급수전 등 주요 시설물 및 자재, 비상급수 장비,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습 동파·동결에 취약한 관말(상수도관 끝 지검)지역 88개소에 이토(물버림)를 통한 동결 예방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파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8일 건설도시위원회가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홍순철(초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과 국민의힘 윤원준(재선)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의원들은 이날 실옥동 178-9번지 실옥 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및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의원들은 이어 방문한 실옥동 4
세종시 공영자전거인 어울링 이용자에 대한 '반납책임과 관리책임'이 강화된다.어울링 이용 후 지정된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초과요금을 부과하거나, 고의 또는 실수로 자전거를 파손한 경우 그에 상응하는 자전거 수리비용이 청구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소중한 자산인 공영자전거 어울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용약관을 개정하는 등 어울링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어울링 자전거를 인도 등 지정 대여소가 아닌 장소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안전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5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의 김명숙 의원이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무단횡단방지시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김명숙 의원은 “불법 유턴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인데 신속하게 보수가 되지 않아서인지 망가진 채 방치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며 실제로 파손된 무단횡단방지지설에 의해 주행 중 피해가 발생되어 구상권 청구가 된 부분을 지적했다.김명숙 의원은 이어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석남) 의원이 예천 3통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았다.예천 3통 노인회(회장 조난숙)는 “안 의원이 애써주신 덕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낡은 방음벽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파손된 방음벽을 보수하는 동시에 환경개선 차원에서 아름다운
충남 서산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
충남 예산군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벚꽃로 등 관내 3개소의 인도 정비공사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노후화된 보행로 정비를 통해 도로상 안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읍 향천리 충일아파트 앞, 산성리 예산시외버스터미널 앞, 벚꽃로 인도 등 3개소 1300m 구간의 파손된 우레탄포장을 재포장했다.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군민의 보행 편의를 높였고, 앞으로도 노후화된 구간에 대한 인도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항상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
충남도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도 소유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대천항과 보령항 및 마량진항이며, 대천항 시설 12곳, 보령항 시설 4곳, 마량진항 시설 6곳 등 22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외관 및 기능적 상태와 앞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점검한다.점검범위는 차막이, 계선주, 방충재 등 안전시설과 시설물의 침하, 파손, 균열 등 시설물 자체에 대한 이상 유무이다.도는 시설물 점검 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점검 용역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23일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유은희)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안전총괄과·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은희(초선) 위원장은 교량의 안전현황 정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분당에서 정자교가 무너져서 보행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면서 “우리 지역에도 1968년에 지어진 인창교가 있다”며 “구민이 평소 우리 지역에 있는 교량의 정보와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싶을 때 중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게시판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상·하반기 안전검검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3일 국민의힘 최병순(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세대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에 대한 개선을 제언했다고 밝혔다.최병순 의원은 “원룸이나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전용 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하고 있으나, 수거 후 용기가 분실되거나 파손·도난 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야생동물의 접근으로 배출 장소 주변의 미관이 훼손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병순 의원은 “다세대 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9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은 지난 7일 다채움 플랫폼 시범운영교인 창리초등학교 방문에 따른 추가 질의를 위해 충북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과 관계 공무원이 재차 출석한 가운데 스마트기기 하자보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스마트기기 물품 구매계약 자료’에서 5년간의 하자보수 비용으로 39억원이 선지급되고, 산출내역에 무상하자비용이 포함된 사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이정범 의원은 이어 “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섬 지역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문하고 나섰다.9일 조옥현 위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전남 서남권 섬 지역 학교들을 직접 찾아 교육현장의 안전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운동장 관리 상태, 교내 사각지대 CCTV 설치 여부, 창호의 파손 유리창 및 방충망 방치 여부, 폐기물 적치 상태, 가로등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
대전시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홍보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단속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할 예정이다.또한 과적차량의 주요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꿀 계획이다.단속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이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충북 청주시는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비 및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자전거 타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겸용도로 내의 사고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6억원을 투입해 복대동, 율량동, 오창읍·오송읍 산업단지 등 노후 및 파손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7곳, 안내표지판 66개소를 일제 정비했다.정비 구역은 ▲복대동 3168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0.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