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학생들 안전한 통행로 확보·효율적 농로 보수 방안 강구 주문

아산시의회는 지난 8일 건설도시위원회가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맨 위부터 실옥동 178-9번지 지하도로 현장,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 공사 현장,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는 지난 8일 건설도시위원회가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맨 위부터 실옥동 178-9번지 지하도로 현장,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 공사 현장,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8일 건설도시위원회가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순철(초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과 국민의힘 윤원준(재선)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의원들은 이날 실옥동 178-9번지 실옥 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및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어 방문한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률적인 보수가 아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보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은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설치 대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심사자료 작성과 제출을 정확히 해 달라”고 요청한 후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비용추계와 예산편성에 있어 면밀히 계획하고 추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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