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26일 K-브런치콘서트 의 두 번째 무대 ‘청춘(靑春), 청공(淸孔)…대금, 클래식을 만나다’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날 공연에는 KBS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신주희, 첼로의 배성우, 플루트의 오아라, 피아노의 제이 리가 무대에 오른다.무대에는 전통 대금독주곡인 ‘청성곡’과 전통음악의 정수 ‘세령산’이 서양악기와 만나 새로운 해석의 연주가 펼쳐진다.또,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한강수 타령’, ‘아리랑 메들리’와 ‘묵향’, ‘하나아리랑’, ‘놀이노리’, ‘바람’ 등의 창작곡도 연
대전
박소영 기자
2021.05.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