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 6층 옥상...온라인 감상 가능

대전전통나래관은 28일 오후 8시 소제극장 ‘억지춘향’ 공연을 개최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전통나래관은 28일 오후 8시 소제극장 ‘억지춘향’ 공연을 개최한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전통나래관은 28일 오후 8시 소제극장 ‘억지춘향’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하나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억지춘향’은 정미진 작가의 원작 대본〈춘향〉을 극 중 극 형태로 음악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지역예술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출연자로는 연출 남명옥, 연극배우 도영실, 김미경, 이우진, 이은영, 김선옥이 등장한다. 연주는 서은덕, 정귀정이 맡는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을 두고 운영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은 대전문화재단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공연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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