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후 7시 충남도서관 야외무대

'5월의 밤을 두드리다’ 음악회 프로그램 / 충남도 제공
'5월의 밤을 두드리다’ 음악회 프로그램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7일 오후 7시 충남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5월의 밤을 두드리다’를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및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페스테스트 콩쿨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브라폰 연주자 정건영씨가 구성한 그룹 정건영 트리오가 드럼 등 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 출신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남성 5중창 아르티스는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 등을 노래한다. 

또 천안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 점핑엔젤스와 세한대 실용음악과 보컬 그룹도 공연한다. 

공연 관람은 야외무대 좌석에 방석을 이용한 띄어 앉기를 진행하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