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2019 내셔널리그에서 천안시청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이 천안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전통적으로 천안은 창원에 8승 7무 15패로 매우 열세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2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창원 또한 최경돈 감독 체제에서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하다가 27일 벌어진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한양대를 물리치고 나란히 4라운드에 진출했다.이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는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하려는 천안과 승리의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창원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한편 천안은 지난 홈경기에서 목포를 상대로 승리해 산뜻하
옥천군은 청산면 생선국수특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보청천 권역 관광패키지(가칭 칠보단장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생선국수 식당이 청산면 지전리와 교평리 일대의 생선국수 가게를 중심으로 '생선국수특화거리'를 조성했다.이후 이곳 생선국수집을 찾는 식도락 방문객이 급증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지역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와 관광정보가 부족해 단순 식사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하는 보청천 권역 관광상품 패키지를 개발하여 지역 경제 발달에 도움이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은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 '구석구석 광덕 아지트' 프로그램의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하는 '구석구석 광덕 아지트'는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부터 광덕산 자락까지 광덕리의 곳곳을 탐구하며 공간,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아이들은 이를 통해 온몸으로 미술 재료를 이해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공간을 지어보며 인물학과 공학,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독립의 횃불이 100년 만에 대전서 다시 불타 오른다.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 만세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 행사를 내달 2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한다.'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23개 만세운동지역을 거치며 전국을 밝혀나가고 있다. 이번 대전 횃불 봉송행사는 동구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대전시티즌이 오는 31일(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새로워진 전광판 운영 시스템을 선보인다. 새로 설치된 전광판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경기장 디스플레이 운영 플랫폼 구축’공모 사업에 선정으로, ICT기술을 접목해 스포츠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한 시스템이다.대전은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전광판 관련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새로워진 시스템에 반영시켰다.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형 전광판에서 관
삼선산수목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숲 해설과 주말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숲 해설은 수목원의 사계절을 주제로 벚꽃놀이, 여름나무, 물놀이, 곤충 찾기, 열매 특징 알아보기 등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평일 숲 해설은 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평일 숲 해설,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다만 주말 숲 해설의 경우 성수기인 4~6월과 9~11월 중 매주 토요일과
충남도 유형문화제 제26호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1호로 승격됐다.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지 내에 자리 잡은 동 삼층석탑은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이다.성주사는 847년 낭혜화상(800~888, 신라 후기의 승려 무염)이 개창하여 17세기까지 사찰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후기에 폐사한 사찰로 전해지며 성주사지 현재 성주사지(사적 제307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보령 중앙 삼층석탑(보물 제20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4월 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모든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 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함께 제공된다.강좌는 ▲ 미디어인문학 ▲ 라디오토크쇼 제작 ▲ 문화기행영상 제작 ▲ 원데이 미디어클래스(1분 다큐제작) ▲ 스튜디오 활용 ▲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 ▲ 녹음실 활용 ▲ 프리미어 활용 ▲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등 총 9개 강좌다.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강의 신청은 대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통일신라시대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대서예가 김생의 '김생필적'이 충주박물관에 전시된다.27일 충주박물관은 사단법인 김생연구회가 소장하고 있는 '김생필적' 자료 등 42건 58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물관은 기증한 김생연구회의 뜻에 따라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김생서체의 뛰어난 예술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한편 해동필가의 조종(祖宗)이자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불려온 김생은 인생 후반기에는 금가면 유송리의 김생사 절터가 있는 장소에서 두타행(頭陀行 : 승려의 수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은 27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위해 구에서는 눈에 안기는 친근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덕구 페이스북에 올해 새롭게 변경된 축제명을 묻는 퀴즈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덕구·더기더기 인형탈과 사진찍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26일 양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함께 걸어요 양화면, 건강한2019' 건강걷기 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 300여 명이 금강변을 거쳐 웅포대교 까지 왕복하여 약 7.4km를 걸으며 하나된 지역공동체의 참맛을 느꼈다.걷기대회에 참여한 이영춘씨는 "양화면의 대표명소를 이웃과 함께 걸어 매우 뿌듯하다"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양화면 체육진흥회에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걷기대회가 끝난 후 양화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참석한 주민에게 중식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4월의 공주 역사인물로 '백범 김구'와 '오익표'가 선정됐다.임시정부 주석을 지냈던 백범 김구는 스무살 때인 1896년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분노로 일본인 장교를 죽이고 인천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한 뒤 1898년 탈옥해 삼남지방을 떠돌다 공주 마곡사로 들어와 은거하며 마곡사와 인연을 맺었다.공주에서 지낸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광복 후인 1946년 마곡사를 다시 방문해 특별강연을 한 바 있으며, 1949년 6월 건국실천양성소 개소식 참석을 위해 공주방문을 계획했지만 암살계획으로 방문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도전! 서산어린이 스타'는 오는 5월 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산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은 노래·댄스·성대모사 등을 통해 숨은 끼와 장기 등을 선보이게 된다.시는 내달 20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의 본선은 본 행사때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1일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본 개장을 앞두고 내달 5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캠핑장 임시개장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매주 금, 토, 일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의 이용료는 무료다.임시개장 기간 동안의 예약신청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은 이용을 원하는 날의 전주 수~목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본 개장 시에는 4월 25일 오픈예정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한편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2018-2019 12기 입주작가 20명을 대상으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입주 작가와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작가들의 향후 작품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담론의 방향성 제시 및 시민에게 다차원적인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워크숍은 입주 작가들이 본인 작업세계에 대한 설명과 외부 미술전문가들의 작품 분석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입주작가 공동워크숍 행사 참관은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일정은 청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19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역사 속 예술현장에 대한 증언이 담긴 채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 하여,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구술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이다. 단, 활동상의 사료적 가치가 높고 건강상의 시급성이 인정되는 경우 65세부터 선정될 수 있다.구술채록 대상자는 2인으로,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1회 UCC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 또는 ‘가보고 싶은 독립기념관을 표현하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작된 1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입상팀에게는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상금 300만 원, 금상 1팀 상금 100만 원, 은상 3팀 70만 원, 동상 5팀 50만 원이 수여된다.독립기념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입상작을 인터넷광고, 상설 홍보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개최를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남북화합 기원 소지쓰기, 슈링크 체험, 남북화합 기원 퍼레이드, 남북화합 줄다리기 서명운동 등의 행사가 준비 중이다.이처럼 기지시줄다리기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배경에는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진 화합과 번영이라는 상징성에서 찾을 수 있다.기지시줄다리기의 탄생 배경의 여러 설 가운데 약 500여 년 전 지역에 커다란 해양 재난이 닥치자 마을주민이
충주시는 오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권태응 문학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2억여 원이 투입되는 권태응 문학관은 충주시 칠금동 381-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부지면적 3700㎡, 연면적 733.5㎡ 규모로 건립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까지 충북도 지방투・융자심사를 거쳐 내년까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4월경 착공할 계획이다.또한 권태응 선생 생가를 복원해 학습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권태응 선생의 문학세계인 아이들, 이웃의 삶, 자연 등을 기본테마로 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며질
보령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과 전시의 공존으로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연·전시·기부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부터 보령박물관 작은 음악회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대상은 음악과 연극, 공연 등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은 보령시 문화새마을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달 26일에는 ‘Yso Music’팀의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