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대덕구 캐릭터 덕구·더기더기 활용한 적극 홍보 눈길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가 26일 윷을 던지며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 2019.03.27. ⓒ 뉴스티앤티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가 26일 윷을 던지며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 2019.03.27. ⓒ 뉴스티앤티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은 27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위해 구에서는 눈에 안기는 친근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덕구 페이스북에 올해 새롭게 변경된 축제명을 묻는 퀴즈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덕구·더기더기 인형탈과 사진찍기, 축제인증샷 올리기, ‘덕구를 이겨라-윷·주사위 던지기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참여자 누구나 친근하고 즐겁게 대덕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원들이 연구개발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덕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우리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 홍보는 물론 대덕구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청호대덕뮤지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은 물론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볼거리·먹거리들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축제명칭을 변경하고 첫 번째 개최하는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4월 6일에는 자이언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짙은, 쏜애플, 군조, 소수빈이 공연을 펼치며, 4월 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윤딴딴, 치즈, 스텔라장 등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뮤직페스티벌 최고 하이라이트인 4월 6일 토요일 밤에는 화려한 벚꽃퍼포먼스&불꽃놀이, EDM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열정을 갖고 있는 분들은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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