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을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가 옥천군 장령산에 조성된다.12일 옥천군은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가이 지난 10일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이곳에 총 사업비 4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동굴을 조성한다.사업대상지인 장령산 내 폐철광석 굴은 약 100여m의 길이로 '동국광산'으로 불려왔다. 폐철광석 굴은 지난 1964년에 개발됐다 1985년 폐광된 이후 30여년 넘게 방치된 상태다.15
대전 유성구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11일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구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성온천문화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축제에 대한 사전 홍보는 물론,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의 축제배치도 및 세부 프로그램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모든 연령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3월부터 '유엔과 평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로 평화 메시지 쓰기’, 재활용품 공예 ‘다 쓴 휴지심으로 소품꽂이 만들기’ 등으로 관람객이 '평화'와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평화기념관은 앞으로도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
배방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11일 센터는 올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꽃과 식물'과 '작은 거위의 소리' 등 각 프로그램마다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삶을 풍요롭게 하는 꽃과 식물'은 원예를 통해 집 가꾸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핸다. 또 '작은 거위의 소리'는 1인 1악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30대 이상 오카리나 입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다.신청은
증평군을 대표하는 연미당 가족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는 역사 다큐 '독립투사 연미당'이 오는 13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KBS-1TV에서 방송된다.증평군과 KBS한국방송과 함께 제작한 '독립투사 연미당'은 역사스토리텔러 설민석의 중국 현지 임시정부 루트 촬영과 드라마 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연미당(1908~1981)은 독립운동가 연병환(1878~1926)의 딸이자 아내,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며 자신 역시 독립운동에 앞장선 독립투사이다.연병환은 1907년
아산시 독성서사 모현회는 4월 9일 염치읍 동정리에 위치한 독성서사(독성서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향위 모현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초헌관이 배향된 인물의 위치 앞에서 각각 분향을 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성서사 배향위 제향에는 김일희 아산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독성서사는 현재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조선 철종9년(1858) 서울과 지방 유림들의 의견을 모아, 독성서원으로 세워졌다
지역 미술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작은 미술관은 5~8월, 9~11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서양화와 동양화 위주로 전시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작은 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는 문화와 휴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가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와 관련해 도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작은 미술관 임차할 전시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배방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힙합·방송댄스 초급반 ‘춤쯤’의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센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계층에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기획됐다.힙합·방송댄스 초급반 ‘춤쯤’은 10대~20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신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배방생활문화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 위해 관내 5개 공원에서 30종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먼저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곤충교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야생동물학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양서류, 파충류, 곤충을 주제로 4회 연속 참여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미래지공원에서는 토요가족숲나들이, 캠핑객 대상 자연물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해 공원으로 주말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계절별 숲 놀이를 즐기고 수목, 습지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상당산성옛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충주시티투어버스'가 이달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투어버스는 ▲ 문화유적투어 ▲ 힐링투어 ▲ 체험투어 등 총 3개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충주에 대한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투어의 재미를 더 한다.'문화유적투어'는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포함한 중원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다.'힐링투어'는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하늘재 걷기와 수안보 족욕길 등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체험투어'는 충주체
세종시가 전통사찰 불화 2점을 시 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한다.시는 10일 전의면 소재 청안사의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와 연서면 소재 학림사의 ‘신중도(神衆圖)’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청안사 지장시왕도는 화면 상단에 지장보살을 배치하고 하단은 지장보살의 권속을 배치한 일반적인 불화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지장보살 아래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배치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시왕을 2단으로 배열한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적색과 녹색을 주색으로 명도가 낮은 청색을 사용한 점, 화면 전체에 꽉 차게 인물을 배치한 구성과 채운의 묘
예산시네마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영화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예산시네마는 그동안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 6000원이었던 영화티켓을 2000원 할인된 가격인 4000원에 판매한다.또 영화를 예매한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은품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한편 예산시네마는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관람객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지난 2일 새로운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 내 작은 전시실을 개편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설전시실 전시개편과 더불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 전시실 개편이 진행됐다.작은 전시실은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산 김복한 선생과 관련된 유물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69호인 김복한묘, 추양사, 인지재 등의 유적이 위치한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마을을 알리기 위한 전시로 꾸며졌다.특히 지산 김복한 선생과 관련된 유물 중 병인년(1926년) 7월 김복한선생의 문하생들이 선생 묘에 석의(石儀, 석
대전웹툰캠퍼스는 이달 10일부터 2019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전웹툰캠퍼스는 지역작가를 육성하고 입주실 및 작품제작 등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만화·웹툰 기초교육, 만화·웹툰 체험, 전시회 등 만화·웹툰 저변확대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이번 강좌는 기초과정 ‘웹툰(만화)기초드로잉과정’과 심화과정인 ‘웹툰작가데뷔’가 개설된다.작화의 기본과정 중 기초 드로잉기술을 배우는 과정 ‘웹툰(만화)기초드로잉’은 주 1회 목요일, 10주간 운영된다. 중학생 이상 일반인은 수강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초우문학회와 함께 '제7회 효문화 백일장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생활과 농촌 또는 자연 속에서 겪은 효와 가족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 시·시조(동시, 동시조 포함)분야는 선물, 안경 2개 중에 1개를 ▲ 수필(산문)분야는 아침, 의자 2개 중에 1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된다.응모기간은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
도심 속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이달 10일부터 문을 연다.엑스포 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변공원 내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는 카약과 용선, 페달보트, 스탠딩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수상레저를 처음 접하는 체험객들을 위해 안전요원의 지도과 교육이 진행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 비상시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8명과 구조용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갖추고 있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운영시간은 매주 화
태안군립중앙도서관과 안면도서관은 이달 2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책이음 서비스’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 1800여 곳 어디에서나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도서관과 대출현황 등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발급대상은 태안에 살고 있거나 태안군 소재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며 태안군립중앙도서관 2층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기존 회원증도 책이음 회원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기존 회원증과 책이음 회원증 중복발급은 불가
천안시는 문화재청의 '2019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4500만원을 투입해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정신을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천안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는 석오 이동녕선생기념관과 생가지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지난 7일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청남 토마토·벚꽃 문화축제'에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3km에 이르는 왕벚꽃길과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접목하는 등 차별성을 강조하여 농업인에게 소득을,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방송인 이용식의 사회로 가수 배일호, 신성, 윤서원 씨와 민요가수 최숙자 씨, 색소폰연주자 유영광 씨, 평양예술단 공연, 미스·미스터 각설이 공연, 예산 보부상놀이 등으로 풍성하
부여군은 백마강 황포돛배 운영 성수기를 맞아 지난 5일 유람선 안전운항을 위한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운항규칙 및 수상안전,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관광지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이철헌 부여유람선 조합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선체도색, 기관정비, 선착장 주변정리에 착수 중이며, 특히 기존에 수북정, 고란사까지 운항하던 노선을 천정대, 백제보까지 확대 운항하여 천정대에서 부소산성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다시 찾는 부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유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