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 문화시설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충남도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과 차별화된 맞춤형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유아교육기관에 지원 및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로,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갖춘 충남도내 문화시설이다. 공모 후 5개 내외의 시설을 선정하여 사업 기획․운영에 대한 사업비 총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
천안 지역대표 문예지 ‘도솔문예’가 이달부터 새롭게 시민의 곁으로 찾아간다.천안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도솔문예’는 올해부터 격주로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천안문화예술소식지로서 다양한 문화소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또 새롭게 바뀐 도솔문예의 감성 있는 디자인과 가독성을 높인 지면구성은 콘텐츠의 내용과 함께 흥미를 더해 준다.이번 도솔문예23호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획특집으로 꾸며졌다.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 ‘일어나라 조국이여(석오 이동녕)’과 천안예술
2019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 대회의 개회식이 2일 오전 11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홍석용 제천시 의회의장, 성정환 도협회장, 황재충 제천시협회장 등 관계자 및 출전선수와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및 선수대표와 심판대표의 선서에 이어 황재충 제천시협회장과 이상천 시장에 대한 표창패 및 명예단증 수여식이 있었다.아울러,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인 김소희 선수와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 씨의
대전 동구는 2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와 연계하여 3.16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지난 3.1일 서울에서부터 출발되어 봉송된 횃불이 인동 만세로 광장에 점화돼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 학생, 주민 100여 명이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펼쳐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었던 인동장터 만세운동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연상하게 했다.또한,
디지털 홍보 강화를 위해 청주 관광 유튜브 홍보팀이 ‘톡톡 튀는 관광 홍보로 세계를 품는다’ 슬로건으로 전격 출범했다.청주시에 따르면 1980~90년대생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홍보팀은 6조로 편성돼 각종 축제, 청주 먹거리, 여행코스 등에 대해 매월 1~2회 영상을 제작하고, 영어버전 영상도 병행 제작하여 유튜브 등 매체를 활옹해 청주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린다.특히 청주대학교 영화학과와 협력을 통해 영상 기획 단계부터 음향, 편집 등의 자문을 거쳐 수준 높은 유튜브 홍보 영상이 제작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한범덕
홍성군 만해문학체험관은 3.1운동 100주년 및 만해 한용운 탄생 140주년을 맞아 교육 및 답사프로그램 '아! 그립다. 만해 한용운'을 실시한다.'아! 그립다. 만해 한용운'은 한용운의 삶, 한국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과 문학적 요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오는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을 위한 ‘먹 향짙은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된다. 또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유소년 및 국내승용마 경기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말거리퍼레이드, 어가행렬제연, 전통마상무예공연, 말마차체험, 시민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를 통해 아산시민과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새로운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한편 이번 대회 개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권기옥 지사가 저항시인 심훈선생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장이 심훈기념관에서 발견됐다.2일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이 기념관 소장자료를 연구하던 중 심훈 추모시를 발견하고 권기옥 지사의 후손을 통해 필체 등의 확인을 거쳐 권기옥 지사가 심훈선생의 죽음을 애도한 추모시임을 최종적으로 밝혀냈다고 전했다.‘哭小說家沈先生大燮靈座(곡소설가심선생대섭영좌)’라는 제목의 추모시는 7언 절구의 한시 초서로 적혀 있었다.초서에서는 심훈선생을 어지럽고 속된 세계를 걷지 않은 인물로 표현됐으며, 권기옥 지사 자신을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이달 2일부터 새롭게 바뀐 상설전시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홍주성역사관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을 통해 수장고에서 보관하던 신규 소장유물을 공개하고 전시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기존 주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충남 유형문화재 제 127호 과 제 147호 을 함께 전시하여 조선시대 대표적 무인인 담양전씨 집안의 형제들을 나란히 소개하고,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등 고문서들의 해석과 설명을 추가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제6대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이 1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상균 관장은 남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지난 1985년 대전시립합창단의 단원을 시작으로 대전예술기획, 대전예술의전당, 멘토기획, 대전문화재단을 거쳐 최근 다트기획까지 대전 공연예술계의 중심을 지켜온 인물이다.김 관장은 대전동구여성합창단 초대지휘자를 비롯하여 다트오케스트라 및 멘토오케스트라 창단, 대전오페라단, 한국음악협회 대전지회 등 지역의 내로라하는 음악단체들을 실무 또는 경영해왔다.때문에 대전의 공연예술 지형과
보령시는 보령의 멋과 맛을 지구촌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다문화 관광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블로그·소셜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나라별 2~3명씩 최대 13명을 모집한다.이들에게는 SNS 원고 등급에 따라 1건당 A등급은 5만 원, B등급은 3만 원, C등급은 2만 원 등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선발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공고일인 25일 현재 국적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자로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시
증평군가족센터는 지난 3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날 교감하고 소통하여 정말 행복한 우리가족 '교통정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27가정,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군산일대에서 근대역사를 느끼고 배우는 역사나들이가 진행됐다.이날 참여 시민들은 테디베어박물관과 근대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모습을 사진에 담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따뜻한 봄날에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단 소식을 듣고 서둘러 신청을 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
천안시가 지난해 완공한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17년 조성된 삼은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4만4106㎡에 축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등체육시설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 산책로, 관람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또한 저수지 주변에 수변산책로와 수생식물 식재로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관람데크,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다.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 제공에 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일 계룡시는 100년 전 두계장터에서 울려퍼진 ‘4.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이어 용남고등학교 900여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독립만세 플레시몹 공연, 만세운동 거리행진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4.1 독립만세운동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한 배영직 애국지사의 손자 배기성씨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유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유흥수 부여군 부군수, 장헌덕 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헌덕 위원장이 ‘한국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군은 부여군 2019년 세계유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학술분과, 도시경관개선분과, 활용홍보분과의 연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학술자문 및 답사, 교육, 홍보, 세계유산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
파안장학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재단창립 기념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 대학생 등 5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은 명동성 재단이사, 조용호 헌법재판관, 장학회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 명씨 종친, 김돈곤 군수 등 기관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재단은 기념식과 함께 나라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유능하고 건실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이날 서울대 재학생 등 전국 이공계 대학생 52명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자리를 함께한
청주시는 1일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조규신 씨와 차영회 씨를 위촉했다.시 관계자는 "단원들의 무궁한 잠재력을 끌어내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라며 "하나 된 모습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청주시립예술단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조규진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와 빈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다.특히, 조규진 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지난 28일부터 개최된 ‘제20회 옥천묘목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국내 대표 봄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옥천묘목축제는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이자 최첨단 묘목의 중심지로서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옥천묘목’을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전국에서 7만1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5일간 개최했던 지난해( 6만1천명)보다 1만여 명이나 더 옥천묘목축제를 찾은 것이다.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아산문화재단은 전시 경험이 부족한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2019 신진작가 전시공모'는 충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40세의 미술·공예·디자인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도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분야는 개인과 단체전으로 장르제한은 없다.신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4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3월 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그 날의 외침 1919’ 공연이 1,300여 명의 관객들의 열띤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대전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전예술의전당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콘서트 오페라 오라토리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김구, 윤봉길, 유관순 등 독립 운동가들의 치열한 삶을 다룬 창작 ‘콘서트 오페라 오라토리오’-그 날의 외침 1919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