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충북 옥천은 지역의 농·특산물로 풍하고, 시원한 산림욕장과 계곡 등이 있어 하루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이달 13부터 14일까지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축제장에서 4.5㎞ 떨어진 안남면 화학리에는 화인(和人)산림욕장이 있다.산림욕장 입구에서 산꼭대기인 해발 296m 지점을 돌아 반대 기슭으로 내려올 때까지 대략 4㎞구간이 걷기 편한 숲길로 조성돼 있다.메타세콰이어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니끼다솔, 재래종 소나무, 밤나무, 낙엽송,잣나무 등이 구역별로 심어져 있어 다양한 나무를
힐링과 추억이 깃든 숙박시설로 공주 한옥마을이 각광받고 있다.공주 한옥마을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옥숙박촌으로 숙박부문 ‘2018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바 있다.이 곳의 난방 시스템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참나무장작을 이용해 은은한 나무향과 한옥의 정취를 더한다.또 공예공방촌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지체험과 도자기체험, 백제복식체험, 알밤다식, 백제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인근에 조성된 국궁장에서는 색다른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한 지역으로 이름난 단양 계곡을 찾아 산림욕과 물놀이를 즐겨보는건 어떨까?단양은 백두대간 명산과 더불어 청정계곡이 자리하여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인기가 높다.소백산의 천연림에서 발원된 이들 계곡은 거울처럼 맑고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역시 시원하여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와 짙푸른 소(沼)가 만들어낸 계곡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눈빛으로 손짓으로 소통하다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은 계곡은 천동을 비롯해 다
무더위를 날리는 힐링 피서지로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물한계곡'이 각광받고 있다.물한계곡은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만들어진 깊은 골이다. 계곡의 우거진 숲과 깨끗한 물이 가진 매력 덕분에 전국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고 있다.자연속에서 즐기는 우거진 숲의 시원한 그늘과 맑고 깨끗한 물이 이 물한계곡의 특징이자 매력이다.물한계곡은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각광받고 있다.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를 갖춘 ‘청정 자연’의 힐링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기록적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에도, 값싼 숙박료, 잘 갖춰진 편의시설, 인근 산이나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피서문화 변화 덕에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민주지산 기슭 해발 약 700m 높이에 위치한 민주지산 치유의 숲은 사계절 흐르는 물과 청정공기, 쾌적한 온도, 햇빛, 음이온 등 기후물질이 풍부해 산림치유 효과는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하다.특히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한다.투어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주제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제1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으로 대전역에서 출발, 예술가와의 산책, 도자기 풍경 만들기, 습지공원 힐링명상, 세천 전통막걸리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2코스는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으로 자연이 주는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체험, 도란도란 콘서트(현악 4중주), 호박 테마공원 탐방,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진행된다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올봄 일조량 부족과 낮은 기온으로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졌지만, 늦게 봉우리를 틔운 만큼 장미꽃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장미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석 구석구석에는 ‘붓꽃’, ‘사계절 채송화’가 피어나 ‘꽃의 여왕’ 장미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하천 주변으로 들국화와 금계국이 만발하면서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들을 추모하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증평군의 '연제근상사 공원'과 '항일역사공원'이 주목받고 있다.'연제근상사공원'은 6.25전쟁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연제근 상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어 있다.도안면 화성리에 7838㎡ 면적에 조성된 연제근상사공원은 3m높이의 연 상사 동상과 금수강산 조형물, 잔디광장, 산책로,파고라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출신인 연 상사는 국방경비대 입대 후 1950년 9월 17일 오전 4시 육군 3사단 22연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청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15면의 캠핌장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장,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다.아울러 생태놀이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오토캠핑장 하루 이용료는 ▲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공휴일 전날) 2만 5000원이다. 단
요즘 같은 이른 더위를 날려줄 인공폭포가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관광지내에 조성됐다.폭 20m, 최대높이 4m의 규모로 조성된 인공폭포는 분당 2톤의 물이 총 3곳에서 한 번에 떨어져 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함을 주고 있다.또한 수목투사 바닥조명, 고보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면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인공폭포 조성으로 덕산온천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서해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진포구 전망대'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전망대로 향하는 한진포구 해변데크길(215m)을 걷다보면 난간에 설치된 160개의 조명이 밤바다의 운치를 더해준다.높이 20m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대교 남쪽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와 북쪽에 위치한 한진포구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한편 한진포구 전망대는 지난 5일 제15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를 통해 정식 공개된 이후 포구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관광지로 단양군이 급 부상하고 있다.단양군 방곡도예촌에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위한 도자공예교육원을 비롯하여 전통찻집, 도자기전시장, 판매장 등이 있어 전통도예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방곡도깨비마을에서는 오미자빛깔 떡 빚기, 쪽 염색,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이 곳의 맑고 깨끗한 청정 환경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해볼수 있다.소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단양 한드미마을에는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산천어와 벗하는 깨끗한 개울이 있다. 밤이면
봄 산행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러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인 소백산은 해발 1439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특히 이맘때 소백산의 철쭉은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철쭉의 향연을 보러 수많은 탐방객이 전국에서 소백산을 찾고 있다.소백산은 천동, 어의곡, 죽령, 국망봉구간 등 총 4
경부선의 한 간이역, 심천역에서는 영동 심천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가 있다.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옥계폭포, 금강변은 물론, 난계박연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난계사, 국악체험촌, 국악박물관 등 심천의 우수한 역사·자연·문화를 느낄 수 있다.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다.자전거대여소는 연중무휴로 심천역 이용 관광객들에 한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곤충체험장이 조성되어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새롭게 조성된 곤충체험장은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자연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5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또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후박나무와 케일, 제라륨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곤충체험장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됐다.이밖에도 숫벌 및 누에고치 체험대도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하여 즐거움까지 줄 수 있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증평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먼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평소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인근에는 매년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공원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관련 교육장뿐만 아니라, 증평 시가지를 본뜬 자전거 트랙도 있어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중부권 최고 휴양지인 좌구산 휴양랜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5만㎡ 규모의 '유아 숲'과 12종의 체험
독특한 정크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오대호아트팩토리'가 3일 개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정크아트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이르는 말이다.‘오대호아트팩토리’에서는 폐품을 활용한 작품 500여 점의 관람과 함께 예술카페, 작업실, 실내외 갤러리를 활용한 예술체험학교와 창작갤러리를 운영해 충주의 새롭고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입장료는 예술카페 이용을 포함하여 9천원이다. 전시장 관람
짜릿하고 색다른 수상 레포츠, 카누·카약을 금강에서 즐겨보자.영동군 송호관광지 축구장 옆 강변에 위치한 카누카약체험장 체류장은 금강을 벗 삼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수상 레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특히 이곳은 강 유역이 넓고 물흐름이 완만하여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수상 레포츠 활동 시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조선 조종면허소지자 1명, 인명구조 2명, 레프팅가이드 2명이 상주하며 안전수칙, 패들링 요령 등을 꼼꼼히 교육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한편 영동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충주시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선보이는 특별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충청북도, 충주시 및 깊은산속 옹달샘이 함께 준비했다.5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힐링북콘서트 책톡(冊Talk)은 고도원 작가의 ‘더 사랑하고 싶어서’를 주제로 토크 및 작가사인회,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독주회와 함께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단돈 만 원으로 충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투어버스를 타고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둘러보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가 4월 28과 5월 4일, 5일, 6일, 11일, 12일 등 여섯 차례 운행된다. 감성버스투어는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톡특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충주의 수주팔봉, 중앙탑, 충주박물관, 충주고구려비를 둘러보고 족욕체험과 사과감자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내달 4일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관객 500여 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