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제공
심천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심첨면의 우수한 역사·자연·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영동군 제공

경부선의 한 간이역, 심천역에서는 영동 심천면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가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옥계폭포, 금강변은 물론, 난계박연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난계사, 국악체험촌, 국악박물관 등 심천의 우수한 역사·자연·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다.

자전거대여소는 연중무휴로 심천역 이용 관광객들에 한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심천역 맞이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심천면과 심천역이 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테마여행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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