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전 권선택 대전시장 대외협력본부장 등 캠프 인사들이 양홍규 국민의힘 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양홍규 후보는 4일 오후 2시 둔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김종태 전 본부장 등 권선택 전 대전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이 방문하여 지지선언을 한 후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전 시장의 캠프에서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김종태 전 본부장을 비롯한 권 전 시장 캠프 소속 인사들의 이번 지지선언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오는 4.10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이 국민의힘과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네거티브를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30일 ‘국민의힘은 뻔뻔한 네거티브가 아닌 후보의 자질과 의혹부터 검증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자당 후보들의 자질과 의혹부터 성찰하라고 꼬집었다.시당은 “최근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의 뻔뻔한 네거티브가 쓴웃음을 짓게 한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불참하여 토론회가 무산되었다는 등의 억지스러운 주장과 비난의 행태는 그야말로 내로남불 정치문화의 전형이라고 하겠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조국 대표와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입시비리, 2018 지방선거 불법개입 ‘극단적 지지’ 운운하는 조국과 황운하는 자숙하고 법의 처벌을 기다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선대위는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
4·10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여야 후보 간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예산삭감 책임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대립각을 세운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 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예산 삭감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조승래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삭감됐다"며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 따라 무너지고 있다"고 비난했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후보가 22일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께 전권을 부여받았던 시기를 허송세월하고 총선을 앞둔 지금에서야 공운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최선이라 주장하는 게 타당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를 정조준했다.윤소식 후보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교도소 이전은 법무부 일반회계가 아닌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도 추진할 수 있다"며 "국가재정은 일반회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다양한 재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일반회계 4조 이야기를 꺼내와 예산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를 전후하여 여성·청년·연예인들의 지지 선언이 줄을 이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김종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읍·면·동 위원장 등 300여 명이 모여 4.10총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종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남은 3년 5개월의 임기 동안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선대위가 중심이 되어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자신에 대한 마타도어와 관련하여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정우택 의원은 16일 ‘네거티브로 상대방 흠집내기에 전념하는 구태한 적폐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네거티브와 구호·선동정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정우택 의원은 “마타도어와 네거티브로 상대후보 흠집내기에 전념하는 구태한 선거전략을 즉각 중단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최초의 CCTV제보자로 지명되었던 A씨 조차도 기사에 나오는 메모 사항 중 후원계좌 입금과 식사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악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김용경 예비후보는 “상술에 찌들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기념일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 등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1954년 이승만 대통령께서 미국 방문 시 엄청난 환대를 받았을 정도의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한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한 것을 반성하며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선용 전 의장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이선용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운을 뗀 후 “그렇게 붙잡고 스스로를 낮추고 끝까지 있어 보려 했던 민주당을 많은 고민 끝에 미련 없이 탈당한다”면서 “촛불과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이 있었던 2년 3개월 동안 대전시당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60여 명의 기초의원협의회장으로 의원을 대표했다”며 “또한 2020년
얼마 전 우리 태안군 민선 3선 군수를 역임한 진태구 前군수께서 지역신문 지면을 통해 現 가세로 태안군수를 향해 권언의 기고를 했다. 내용인즉 태안 기업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여러 단체가 게시하였는데 태안군이 불법 현수막이라는 이유로 단 하루 만에 철거해 지역사회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던 상황에서 태안 기업도시를 유치한 당시 군수로서 그리고 태안군 행정을 이끌었던 선임 군수로서 태안군의 유연성 없는 행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위민행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내려준 아기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아기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전쟁의 참화 속에 침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이 땅에 평화를 안겨주었던 것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도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희망한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는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24년 만에 눈이 내렸다고 한다. 부산까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이상민 국회의원이 3일 탈당했다. 다만 이날 향후 거취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상민(5선, 대전 유성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자로 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며 "깊은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있지만 한편 홀가분하다"고 했다.그는 "민주당을 민심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세움과 동시에 저의 정치적 꿈을 펼치고자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사당화·개딸당으로 변질돼 딱 잡아떼고 버티며 우기는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만연됐다"고 비판했다.또한 "내로남불과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일방적 주도하에 통과된 노란봉투법·방송3법이 여야 합의를 무시한 입법독재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주도로 통과한 노란봉투법·방송3법과 관련하여 “산업경제·일자리 죽이기 악법이자 공영방송을 정치편향 프로파간다 수단으로 장악하려는 혹세무민 악법이라”고 운을 뗀 후 “먼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와 제3조 개정안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원청사업주에게 사용자로서의 모든 의무를 부과하도록 규정하여 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이 제24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의 내로남불 행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홍성표 의원은 1년 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159명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로남불 행정을 멈춰야 한다”고 포문을 연 후 옥외광고물법 제2조의2 적용상의 주의 조항과 제8조 제1호 적용 배제 조항을 언급하며 “이태원 추모 현수막은 관혼상제에 포함되는 합법적인 광고물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홍성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6일 개최된 제24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과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했는데,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 2024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 아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 ▲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해외출장비 축소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의원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5일 ‘해외출장비 축소 의혹, 박범계 국회의원은 시민께 사과하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범계 의원의 행태를 비판했다.시당은 “매일 정의를 빙자한 국정 발목잡기에 여념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법무장관 시절 미국출장 비용으로 사용한 세금이 한동훈 장관 보다 2배 이상 많았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무분별한 현수막 게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8일 ‘대전 전역에 무분별한 현수막 게첩으로 인해 대전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허태정 전 시장 당시 지정한 ‘청정구역 지정제’ 적극 준수를 요청했다.시당은 “대전은 2019년부터 민주당 허태정 시장의 주도로 주요 교차로에 ‘청정구역 지정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청정구역 지정제’는 대전시가 깨끗한 도시미관 확보를 목적으로 주요 사거리를 청정구역으로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는 대전시의 시책이
김태흠 충남지사가 60억원 가치 코인 보유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초선, 경기 안산 단원을) 의원이 탈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15일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남국 의원의 탈당을 ‘꼼수탈당’이라고 평가절하 했다.김태흠 지사는 “혹시나가 역시나이네요”라고 운을 뗀 후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전매특허인 ‘꼼수탈당’을 감행했군요”라면서 “이 땅의 젊은 세대는 구멍난 운동화, 끼니라면으로 서민 코스프레한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에게 가난을 도둑맞고, 의정활동 내내 땡긴
정치권이 매우 시끄럽다. 설 연휴 다음 날인 지난 25일에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유력 주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당내 민주주의 후퇴’라는 지적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지난 28일에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면서 언론과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0일 성남 FC 후원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조사를 받으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한 바 있는 이재명 대표는 위례신도시 및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으로 보름 남짓 만에 다시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원내대표 김응규, 이하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특정 의원들의 ‘내로남불 지역이기주의’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충남 북부권 인구 편향과 이에 따른 인프라 부재 등 지역 균형발전 문제를 거론하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충남 유치에 반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충남도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선수범의 모습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꼭 필요하다”면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