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조승래(사회학과 86학번, 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는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60,038표)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강준현(건축공학과 84학번,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은 세종특별자치시을에 출마해 56.19%(4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양홍규 후보는 6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이양희 전 국회의원·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김덕형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겸 ROTC 중앙회 상임부회장·이의규 전 서구의회 의장·이현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양홍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정직한 성품을 갖추고 충청도 양반의 정신이 배어 있는 양홍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박범계 후보를 꺾고 반드시 승리해서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19일 재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했다. 모두의캠프 발대식 이후 추가 선대위 확대도 이루어지며 발빠르게 당원들의 결집과 조직화가 이루어지면서 보다 전방위적인 선거전략을 펼칠 예정이다.김제선 후보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전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및 대전시 정무부시장(권선택 시장 임명)을 역임한 이현주 변호사, 공동선대위원장에 조성칠, 전병용 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오광영 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대전 서구을에는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대전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대전 서구을은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설욕을 벼르는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 간 리턴매치가 성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서구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60),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59), 개혁신당 조동운(62), 자유통일당 이지훈(39) 후보가 출마한다.박범계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등 3명이 출마한다.여성 정치인 박정현 후보는 1964년생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민선7기 대전 대덕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재산신고액은 3억 44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44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군
박영순 새로운미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년간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밤낮없이 대덕을 누비며 지역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자신은 실제 의정 경험을 통해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갖고 있으며 대전시 정무특보, 정무부시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며 시정 및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고 피력했다.특히 윤석열 정권과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민주정치를 재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에게 나라와 국민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공약 발표 세 번째로 ‘복지·교육·문화’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복지는 더 탄탄하고 촘촘하게 챙기고, 더 세심하고 특별한 교육으로 사람을 키우며, 문화는 더 풍요롭고 품격있게 채우겠다”며 발표한 이번 공약에는 산후조리와 소아진료가 가능한 ▲ ‘공공산후조리원’과 고령시대 맞춤형 ‘백세지원센터(구 노인복지관)’ 설립 ▲ ‘대중 문화·예술 및 체육 특성화고’와 ‘세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세종시립대’ 설립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 ‘익스트림 테마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두 번째로 ‘경제·교통·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6일 “경제는 더 풍족하고 활기차게 가꾸고, 교통은 더 쾌적하게 편리하게 만들며, 세종시 각 지역은 더 내실 있고 균형있게 조성하겠다”며 2차 공약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공약에는 ▲ 쇼핑 테마파크·스타필드 유치 ▲ KTX 세종역 및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조기 추진 ▲ 농촌체류시설+텃밭+체험교육장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더 풍족하고 활기찬 경제를 위해 ▲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유치 ▲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법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법률을 더 올바르고 의미 있게 고치겠다”며 10차 개헌과 행복도시법 개정 등 공약계획을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법률 분야 공약에는 10차 개헌과 행복도시법·세종시법·법원설치법 등 개정이 담고 있으며, 10차 개헌으로는 ▲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 지위 확보 ▲ 4대 권력기관장(검찰청·경찰청·국가정보원·국세청) 퇴임 후 5년간 선출직 제한 ▲ 대통령 분권형 4년 중임제 및 대선 결선투표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8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로부터 공천을 확정 지은 후 첫 행보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오는 2028년까지 1조 8,005억원을 투입해 약 83만평(2,753천㎡) 규모에 스마트 산업과 연계해 자율주행미래모빌리티기업·디지털헬스케어기업·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기업 등 기술 발전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기업을 입주시키는 등 국책사업을 추
국민의힘 대전 시·구의원들이 서구을에 출마한 양홍규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이한영·이중호 대전시의원과 서지원·정인화·홍성영·설재영 서구의원은 2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는 적임자는 양 예비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그는 "양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오로지 대전에서 30여 년간 변호사 활동을 해오면서 충정포럼, 라이온스클럽, 장애인단체 등 많은 봉사단체에 회원,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자유민주주의
22대 총선을 불과 44일 남겨 놓은 가운데, 여·야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개혁신당으로 빅텐트를 치는데 전격 합의하면서 제3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나, 통합 11일 만인 지난 20일 이낙연 공동대표의 합당 철회 발표에 국민들의 시선은 “그러면 그렇지”라는 냉소적인 반응이다. 합당 파기로 궁지에 몰린 개혁신당은 지난 23일 ‘선거의 마술사’로 통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한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을 통해 돌파구 마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피력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 임하는 입장문을 통해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하였고, 1995년 변호사 개업을 한 이래 약 30여 년 간 대전에서 모범적인 변론 활동을 해왔다”고 운을 뗀 후 “아울러 2007년 이회창 대선부터 2022년 윤석열 대선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당을 지켜오면서 때로는 평당원으로서 때로는 당직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선 지역은 총 4곳이다. ▲ 서울 도봉구을에서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오기형 국회의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서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과 허종식 국회의원이 양자 대결을 펼친다.▲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서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 충북 충주시 김경욱 전 국토부 제2차관, 박지우 전 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이 결선 없는 3인 경선을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의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세종갑’ 선거구가 최근 여야 모두 ‘전략공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전략공천설이 제기되면서 거물급 인사들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세종을’ 지역구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2인 경선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으나, ‘세종갑’ 지역 발표는 미룬 상태다.현재 세종갑 지역은 5명의 예비후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해찬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강진 예비후보는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결과 ‘적격’ 통보를 받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이제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 대통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남은 가운데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세종을 지역구에 첫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준배 예비후보자 1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지역구에 첫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로 인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3월 공식 후보자 등록 이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어깨띠 착용·선거운동용 명함 배부·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후원회 운영 등 일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예비후보 등록 후 이준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의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 제안에 대한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지난 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메가 서울’에 대한 입장을 조속 표명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시티) 출범과 상충되며, 수도권 과밀해소·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도시 메가시티 추진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김포시의 서울시로의 편입 논란으로 촉발된 ‘메가 서울’에 대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일상적 효 실천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칭찬·감사 릴레이에서 99번째로 추천 받은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이 100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을 추천했다.한효진은 13일 한효진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효지도자전국대회 및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칭찬·감사 릴레이 100호 주인공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천되었다고 밝혔다.칭찬·감사 릴레이는 한효진에서 효 실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의 가치를 일깨우고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04일 앞두고 대전 대덕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