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선기, 아하 녹색정의당)은 28일 대전시청 앞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조선기 위원장 및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 출정식을 개최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녹색정의당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는 못하였으나, 당원들이 나서서 정당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고 운을 뗀 후 “진보정치가 처한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다”면서 “정권심판을 방패로 삼아 위성정당에 몸을 실으며 진보정치의 원칙을 흔들고 있으나, 녹색정의당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진보정치의 이상과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며 “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대전지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지난 21일 ‘민생과 동떨어진 기득권 양당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안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기득권 양당의 의정활동비 조정안 제시를 촉구했다.시당은 “대전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이 낯 뜨겁다”고 운을 뗀 후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기초의회 150만원·광역의회 200만원 이내로 상향 개정되자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개정된 상한액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의결을 거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전의 5개구 기초의회는 이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 이하 시당)이 선거제 회귀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31일 ‘병립형·위성정당은 반개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선거제 퇴행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기득권 양당을 싸잡아 질타했다.시당은 “총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확정되지 않은 선거제도 때문에 유권자들은 혼란에 빠져 있다”면서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권역별·병립형 퇴행과 위성정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안팎으로 반응을 떠보며 의석 계산에 골몰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이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5일 ‘이장우 시장은 전세사기피해 제대로 지원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의 지방정부로서 가능한 역할을 주문했다.시당은 “24일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이장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 의사를 밝힌 것은 다행이지만, ‘국가적 지원 대책 및 제도 마련이 우선’이라고 밝힌 점을 보면 도로 정부와 국회 탓을 하며 시간만 끄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먀 “대전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하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이 보문산 케이블카·고층전망타워 난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3일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고층전망타워 난개발사업 중단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 2차 공모 종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시당은 “대전시의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 재공모에서 최종 1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뗀 후 “이번 재공모는 이장우 시장이 추진하는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하 보문산 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7월 전망타워 설치를 포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이 KB국민은행 콜센터 노동자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3일 ‘KB국민은행은 콜센터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고용승계의 일방적 중단을 지적했다.시당은 “KB국민은행이 대전지역 전화상담 협력업체 2곳을 재계약에서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소속 상담원들의 고용승계마저 이루어지지 않아 240여명의 노동자가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을 상황에 처한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은 대전과 서울에 각각 3곳 씩 고객센터 협력업체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25일 앞두고 대전 유성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 이하 시당)이 대전시의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30일 ‘대전시 TF는 피해자 중심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가 피해자들에게 마지막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지난 5월 26일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면서 “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실무팀 8명으로 구성하고,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은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체르노빌 핵사고 37주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성우 위원장은 “이 지구는 인간의 인류 문명을 대략 1만 년 잡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만년이 지나면 웬만한 빌딩들 다 사라지고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납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는 2만 5천년·카드뮴은 7만 5천년이·핵탄두에 들어가 있는 플루토늄은 청정한 상태로 돌아가려면 무료 25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인간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난 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우 위원
‘대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의 존폐 여부가 오는 10일 결정되는 가운데, 조례 폐지를 두고 여야 간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9일 논평을 내고 “해당 조례는 민선 7기 당시 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로 통과된 악법”이라며 “관 주도로 시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알려주겠다는 운동권 세력의 선민의식이 담긴 오만한 시도”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미 민언련, 마을자치, 각급 기관 등에서 민주주의를 알려주겠다며 각종 예산을 지원받아 민간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례까지 만들어 관 주도로 또 민주주의
대전 정치권이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조수연 당협위원장, 정상철 조직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15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올 한 해는 중요한 해”라며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한
대전 청소년 기후활동가 나호윤 군은 지난 23일 오후 3시 탈석탄법 제정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순(초선, 대전 대덕)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가오고등학교 1학년인 나호윤 군은 ‘지금 아니면 답이 없다! 박영순 의원님! 공동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대해 입장을 밝혀주셔서 법안 제정을 이끌어주세요’라고 적힌 종이박스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으며, 매일 오후 박영순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나호윤 군은 “박영순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하는 기후정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 이하 시당)은 지난 18일 제7기 시당 집행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시당은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7기 전국 동시 당직선거 대전시당 선거를 마치고,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한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우리 정의당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비판과 우려의 말씀을 들었다”며 “새로 출범한 시당 집행부는 당원과 시민들께서 주신 고언을 하나하나 되새기고 사업 과정에 충실하게 담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시당은 이어 “당원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수단을 다각도로 활성화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기, 이하 정의당)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는 28일 김윤기 위원장 명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한다! 즉각 철수하고, 즉각 평화를!’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러시아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2022년 2월 24일 현지 시각 24일 오전 4시 50분(한국 시각 오전 11시 50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특별 군사작전 개시 명령 선포한 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시작한지 4일째라”면
정의당 대전시당 유성구 지역위원회 김명이 부위원장은 18일 유성구의원 선거 라선거구(관평동·구즉동·전민동)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김명이 예비후보는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맑은공기 조례를 꼭 제정하고, 주민의 곁에서 야무진 구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와 김명이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맑은공기 조례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거리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여 악취의 원인을 찾아내고 관리하는 악취관제센터 설치 ▲ 기업의 이윤을 위해
제 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정의당 심상정 대전선거대책본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일하는 시민들의 대통령 심상정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출정식에는 대전공동선대본부장단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첫 연설에 나선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국토의 중심 대전은 언제나 정치의 바로미터라고 불리어 왔다. 대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고, 대전이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화한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심상정 후보의 바람 역시 이 곳 대전에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대선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기
"심상정과 함께 대전을 바꾸겠습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6일 오전 11시 당사 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 후보 대전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강은미 의원과 대전 공동선대본부장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축사, 기자회견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남가현 대전선대본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먼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득권 거대 양당이 소외시켰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바로미터인 대전을 바꿀 계획과 실천으로 대전시민들의 선택이 정의당, 심상정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키는 불공정한 양자TV토론은 중단해야 합니다"정의당 대전시당 및 세종시당, 충남도당, 충북도당은 25일 KBS 대전방송총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촉구했다.앞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설 연휴 기간 방송 3사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1:1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이에 정의당 당원들이 "정의당을 포함한 소수당을 쏙 빼놓고 대놓고 기득권 정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양당의 의도가 빤히 보인다"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소수당도 토론에 포함해야 한다"며 항의에 나선 것.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대전
정의당 대전시당은 3일, 갑천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2022년 업무를 시작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제방축제가 추진되고 있는 갑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새 해 첫 일정으로 플로깅을 기획했다. 현재 갑천지역은 월평공원 우안, 노루벌에 대규모 제방을 쌓는 계획이 국토관리청 하천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월평공원 지역의 경우 산이 제방 역할을 하고 있어 국토부에서도 안전상에 문제는 없다고 인정하고 있는 지역으로, 갑천의 생태적 위험만 높이는 개발"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래의 하천관리 방향에 맞추기 위해서는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