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의 딸기 농가 찾아 폭우로 인해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정비 작업 실시...지난 21일 충남 예산·24일 경기 가평 등의 수해 현장 복구 참여..."정부와 민주당도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 마련할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초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은 25일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 50여 명과 함께 전남 수해 농가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에 폭염경보(최고기온 35도 안팎)가 내려진 가운데, 황명선 의원이 수해 복구를 위해 찾은 곳은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의 딸기 농가로 폭우로 인해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의 정비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담양은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6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황명선 의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우리 농축산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으셨지만, 국군 장병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도와주고 계시니 기운을 내시기 바란다”면서 “정부와 민주당도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명선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동료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난 21일 충남 예산·24일 경기 가평 등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날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복구 활동에 나선 국군 장병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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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