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말이 아닌 실천, 구호가 아닌 구조개혁...사람이 먼저인 안전국가 실현하자" 주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현장과 미래를 연결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보다 책임 있는 국가 안전 체계를 실현하는데 최선 다할 것" 다짐

호서대학교 안전행정공학과 소속 대학원생 23명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산업안전·재난방재·환경위기·복합재난 등의 문제를 연구하며 정책 개선과 현장 대응을 고민해온 예비 전문가로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킬 수 있는 준비된 리더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가 안전 관리 체계는 여전히 분산되어 있고, 책임은 모호하며, 국민의 생명은 구조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실사구시 행정을 통해 현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어온 정치인으로 ‘국가안전청’ 설립을 비롯해 안전 정책의 통합과 컨트롤타워 정립에 필요한 실천력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수소에너지·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자동화 기술 등 미래 산업의 혁신과 기존 안전·환경 법제의 조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이재명 후보를 지목하며, “과학과 법이 결합된 실효적 재해예방 체계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떤 정치적 입장보다 우선되어야 할 국가의 책무라”면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사람이 먼저인 안전국가’를 향한 개혁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현장과 미래를 연결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보다 책임 있는 국가 안전 체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선언은 실무와 정책·기술과 법제를 함께 공부하는 청년 세대가 직접 나서 안전 중심의 국가 운영 철학을 지지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