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서 내일을 선택합니다 –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는 슬로건 하 진행
"정파 아닌 실용·민생이 기준...'지금은 이재명'"..."보수의 상징인 부여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정치적 전환이 아니라 현실적 선택" 강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각계 군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각계 군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각계 군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부여군민들이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은 25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총 2,000명이 지지를 표명하였고, 행사는 ‘부여에서 내일을 선택합니다 –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실용 중심 정책과 국민 통합 메시지에 공감한다”면서 “또한 정치는 국민의 고단함을 덜어주는 일이며,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각계 군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각계 군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참석자들은 이어 “이념이 아니라 민생이·기득권이 아니라 실천이 기준이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빨강과 파랑·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보수의 상징인 부여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정치적 전환이 아니라 현실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 지지연설문 낭독 ▲ 2,000명 지지자 명단 전달 ▲ 기자 질의응답 ▲ 공동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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