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민원으로 시작되어 이광규 의원의 현장 중심 행보와 종로구청의 행정 대응 결실
"앞으로도 행정의 틈을 메우는 주민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18일 이광규 의원의 현장 중심 행보와 종로구청의 행정 대응 결실로 종로구 동숭4나길 인근 노후 맨홀이 교체되며, 주민 안전 확보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2년 주기로 정기 맨홀 점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주기적 점검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즉각적으로 발견하기 어려워 현장의 위험 요소가 민원을 통해 드러나는 경우도 잦다.
맨홀은 시간이 지나며 부식되어 노후된 외관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기도 하며, 강도가 약해져 차량이나 보행자의 하중을 제대로 견디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파손 가능성이 커지고, 무엇보다도 맨홀 파손은 자칫 보행자 추락과 차량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종로는 싱크홀의 원인 중 하나인 50년 이상을 넘긴 초고령 노후 하수관이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므로, 노후화된 맨홀만으로도 주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주민은 이러한 위험을 인지하고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광규 의원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으며, 종로구청과 협력해 4월 10일 맨홀 교체를 마무리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불안했던 길이 드디어 안전하게 바뀌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광규 의원은 “주기적인 점검도 중요하지만, 그 사이를 메우는 건 결국 주민의 목소리라”면서 “이번 사례처럼 작은 민원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틈을 메우는 주민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