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의장실...김하영 의원(대표위원)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 및 경험 갖춘 민간위원 노미하 회계사·유의종 세무사·김강윤 전 지방부이사관·전경완 전 지방행정사무관 총 5명
라도균 의장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로 구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달라" 강조

종로구의회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0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대표위원)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노미하 회계사·유의종 세무사·김강윤 전 지방부이사관·전경완 전 지방행정사무관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오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집행과 관련해 세입·세출 결산 / 재무제표 / 성과보고서 등 제출된 자료에 대해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라도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로 구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강조한 후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재정 운영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 방향도 제시해 구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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