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 야생화단지...'우리 동네에서 꽃과 나무를 심어요'
라도균 의장 "함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며, 종로구의회도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강조

종로구의회는 지난 2일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년 식목일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2일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년 식목일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종보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의원, 김하영 의원, 라도균 의장, 여봉무 의원, 이시훈 의원, 이광규 의원, 이응주 의원, 정재호 부의장). / 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일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년 식목일 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에서 꽃과 나무를 심어요’ 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정원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무악어린이집 어린이들 및 주민분들과 함께 팥꽃나무과 은사초 등 30여 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라도균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산림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면서 “함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며, 종로구의회도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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