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제외한 조례안 10건·의견청취안 4건·동의안 3건 등 총 17건 안건 원안 가결 후 폐회
라도균 의장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및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주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9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제외한 조례안 10건·의견청취안 4건·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김창열 화가의 집 조성사업 공사 현장 및 GTX-A 대피터널 현장에 방문하여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시찰·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도 펼쳤다.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륜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으며, 각 상위위원회 심사결과 보고 및 의결·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의원들의 보충질문 후 산회하였다.
라도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구 예산이 올바르게 잘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후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및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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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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