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성일종 국회의원·강승규 국회의원·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관)·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지지자 등 약 500여 명 참석...'역동적인 아산 시민과 함께 미래로' 비전 선포...시정운영 비전·미래산업 비전·균형발전 비전 등 혁신적 정책 제안..."말이 아닌 진정한 행정으로 시정 바로 잡을 것"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3시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비전발표회에는 충남 유력 정치인 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강승규(재선,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홍성현(3선, 천안1) 충남도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관)·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지지자 등 약 5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주신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님과 성일종·강승규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저는 아산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아산시정을 바로 세우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만권 예비후보는 “해현경장(解弦更張) : 거문고의 느슨해진 줄을 고쳐 매듯 낡은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되며 문제를 해결하고,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만권 예비후보는 “저는 부동산투기나 권력 청탁 등 그 어떤 부정에도 타협하지 않았다”면서 “정직한 행정·투명한 시정을 통해 신뢰받는 아산시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제 39일 남은 아산시장 선거를 여러분들이 단일대오로 힘을 합치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회복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영석 위원장은 이어 “전만권 후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천안시 부시장과 도시정책 전문가로 안전 전문가로 아산을 다시 한 번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다시는 보기도 구하기도 어려운 유일무이한 후보라”면서 “아산시민들이 그간 준비해 온 전만권 후보를 시민의 일꾼으로 쓸 준비가 되었는가?”라고 물은 후 “아산의 경제와 미래를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전만권이 나설 때가 되었다”면서 “준비되고 깨끗한 후보가 이겨야 한다”며 “정치나 행정에는 가장 필요한 것이 신뢰인데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후보가 전만권 후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전만권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주요 직능직책 대표자 약 1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재선거 슬로건으로 ‘역동적인 아산 시민과함께 미래로’을 제시하며 주요과제로 ▲ 시정운영 비전 ▲ 미래산업 비전 ▲ 균형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아산시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 시정의 안정화 및 연속성 있는 정책 추진 ▲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 시스템 검증 및 개선 ▲ 현안사업 신속추진 ▲ 의견수렴·체감형 경기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 ▲ 국회의원·시의회 소통 및 화합 강화를 꼽았다.
아산 미래산업과 관련해서는 ▲ 균형발전특례시 추진 (행정 자율성·국비지원 확대·주민 세금감면 등) ▲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 및 신교통혁명 추진 ▲ 아산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아산 균형발전 비전과 관련해서는 ▲지역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이날 비전선포식 현장은 전만권 예비후보의 짜임새 있는 공약 제시로 기대감이 고조되며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에 기여해 아산 발전을 이끌자는 목소리가 한데 뭉쳐 열기가 고조됐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들을 상대로 “성웅 이순신 장군께서는 산을 뒤집어도 강은 흐른다고 하셨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아산의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뭉쳐 달라”고 호소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제29대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 등 혁신적 공약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