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오늘이 우수!

어제 점심에 돈나물 무침을 먹었다.

봄을 낚아 올린듯 초록맛이 상큼했다.

냇가에 버들강아지가 눈을 떴다고 한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에는 봄의 전령 복수초가 개화했단다.

대청호 버드나무 언저리가 노오란 구름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기온이 영상에서 영하 7도로 며칠간 더 롤러 코스트를 탄다고 한다.

이러다 봄이 오는 것이겠지.

몇 번의 꽃샘추위가 대수랴.

파란 하늘빛이 좋은 우수의 아침이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