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연말연초 프리미엄세일에 들어갔나보다.

입춘이 지나자 겨울이 아껴두었던 

눈과 추위를 한꺼번에 대방출하고 있다.

과세 후 눈과 혹한의 동장군이 다시 돌아왔다.

이도 필경 이상 기온일터,

년초부터 비상한 마음을 갖게 한다.

한파 입춘 떨이가 한창인 아침이다.

눈이 밤에 이어 낮에도 온다는 예보이다.

 

다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듣는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