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 불법 부정 사항을 적발해 선관위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 나르기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허위사실 유포,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 어떠한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법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불법·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주민들”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중구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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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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