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세종·대전·충남·북 국회의원 및 후보 7인 대전역 집결해 CTX-a 공동발표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교통망 구축을 시작으로 충청 메가시티를 제대로 실현하여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것" 선언
"광역철도 및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충청메가시티 기반 건설할 것" 역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충청광역철도 CTX-a(알파) 노선 구상을 밝히기 위해 개최됐으며, CTX-a는 충청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 제시된 노선이다.

CTX-a는 옥천역을 시작으로 공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세종의 경우 정부세종청사와 고운동 일대를 지나고, 이날 기자회견에는 CTX-a 노선이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총집결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영선 세종갑 후보,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 강준현 의원, 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영선 세종갑 후보,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 강준현 의원, 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 강준현 의원 제공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준현 의원을 비롯하여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이영선 세종갑 후보·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함께했으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깜짝 등장하여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방소멸, 이대로 두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함께한 7명 민주당 후보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교통망 구축을 시작으로 충청 메가시티를 제대로 실현하여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강준현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계획망에 반석~세종청사~청주공항 CTX 노선을 포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세종~안성·세종~청주 고속도로와 함께 CTX-a(알파) 노선이 완성된다면 세종의 광역교통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준현 의원은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메가시티의 모델을 선도할 수 있는잠재력을 가진 충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7명의 민주당 후보들은 끝으로 “4월 10일, 수도권 과밀화를 더욱 부추기고, 무책임하며 무능한 윤석열 정권에게 투표로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충청 메가시티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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