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장과 격의 없는 대화 진행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아직도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턱을 깎고 없애며 장애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사)한국농아인협회세종특별자치시협회·(사)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세종특별자치시지부·(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세종특별자치시협회·(사)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재활협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단체연합회는 강준현 의원에게 장애인을 고려한 공공환경·건축물 및 서비스 조성·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탈시설 기능 강화·장애인 사무분야 개방형 임용직 적용 강화 등을 제안했으며, 한국농아인협회에서는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도입·농인 노인 돌봄 지원 강화·농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마련 등의 정책을 제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지난 18일 조치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강준현 의원 제공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본법안을 공동발의 한 바 있으, 29개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조례가 제정된 점을 설명하며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준현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장애인들의 교통권 보장 및 교통부담 완화, 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준현 의원은 끝으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정책제언들이 실제로 반영되어 피부로 느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아직도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턱을 깎고 없애며 장애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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