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오월포럼(대표 김창규)이 22대 총선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5.18 민주정신을 잇는 세종오월포럼은 4일 김종민 후보와 만나 4월 총선에서 김종민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지 선언과 정책협약식에는 세종오월포럼 김창규 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단 6인이 참석했다.세종오월포럼 김창규 대표는 지지 성명을 통해 “윤석열 검찰정권이 들어선 지 단 두 해만에 독재국가가 되고 고물가에 경제성장이 멈췄다”고 지적한 후 “검찰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세종시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세종시민에게 드리는 김종민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는 4.10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김종민 후보는 “지금 세종에는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정권심판의 바람, 100만 세종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김종민이 앞장서서 이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에 대한민국이 위기라”면서 “출범 2년도 안 된 정권이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종민 후보는 이어 “대놓고 가족 범죄를 비호하는 오만한 정권이라”면서 “야당 탄압에만 몰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충청광역철도 CTX-a(알파) 노선 구상을 밝히기 위해 개최됐으며, CTX-a는 충청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 제시된 노선이다.CTX-a는 옥천역을 시작으로 공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세종의 경우 정부세종청사와 고운동 일대를 지나고, 이날 기자회견에는 CTX-a 노선이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총집결한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준현 의원을
22대 총선이 불과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일까지 감안하면 17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거대 양당의 공천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막말이나 비리 혐의 연루자들에 대한 공천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후보들의 막말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막말 경계령‘이 발효됐을 정도다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받았던 도태우 (예비)후보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이유로 공천을 취소했으며,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던 장예찬 (예비)후보를 ‘난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용선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22대 총선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어기구 후보 측에 정용선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최근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용선이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에 가담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특별사면을 받아 출마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민(재선) 의원이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민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갑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종민 의원은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운을 뗀 후 “민생이 미래가 민주주의가 위기라”면서 “윤석열 정권의 독단·독선·독주가 나라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민생은 망가지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는데, 기득권 양당은 누가 더 못났나 싸움만 하고 있으며, 이러다 나라가 큰일 나겠다고 한탄하시는 국민이 늘고 있다”고 주장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세종갑 출마 일성을 비판하고 나섰다.류제화 예비후보는 11일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합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노무현이라는 한 개인의 꿈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의 꿈을 이야기하자고 촉구했다.류제화 예비후보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지난 8일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겠다’며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고 설명한 후 “민주당을 떠나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을 떠나 세종갑으로 발길을 돌린 김 공동대표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서는 굳이 논
어청식 무소속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어청식 예비후보는 7일 양승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양승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어청식 예비후보는 “출마 당시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무현·안희정의 더 좋은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면서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양승조 예비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어청식 예비후보는 이어 “제 스스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주의 회복의 적임자라고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선용 전 의장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이선용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운을 뗀 후 “그렇게 붙잡고 스스로를 낮추고 끝까지 있어 보려 했던 민주당을 많은 고민 끝에 미련 없이 탈당한다”면서 “촛불과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이 있었던 2년 3개월 동안 대전시당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60여 명의 기초의원협의회장으로 의원을 대표했다”며 “또한 2020년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명은 13일 국회에서 “민주당과 함께 성장해 온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들은 충분한 역량과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민주당의 필승카드라”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국회 보좌진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 11명은 이날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다”면서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국정무능·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특별자치시 을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해찬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강진 예비후보는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결과 ‘적격’ 통보를 받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이제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이강진 예비후보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에 빠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 대통령
세종 정가가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의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2일 “국가균형발전 걷어차고, 서울공화국 부채질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지방 말살로 규정했다.시당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를 비롯한 하남시·광명시 등을 서울시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 대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심이 악화되자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뜬금없이 설익은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
정치권이 혼돈에 싸여있다. 지난 6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여야는 ‘네 탓’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지난 1988년 노태우 정부 당시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부결 이후 헌정 사상 두 번째인 이균용 후보자에 대한 부결로 인해 사법부 首長(수장)의 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렇지 않아도 재판 지연이 만연화된 상황에서 사법부 首長(수장)의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남게 됐다.더구나 당장 내년 22대 총선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7일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당은 이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통과되어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그동안 함께 염원하고 노력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영 행사를 갖게 되었다.이날 이해찬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춘희 前 세종시장·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세종시당위원장)·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을 비롯하여 시민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세종 정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6일 “‘국회규칙 통과’ 국회 세종시대 서막 밝았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통한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의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세종시는 “역사적인 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밝았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은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5명에 찬성 254표·기권 1표로 통과되었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지난 21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복기왕 위원장 등의 혐의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하였고, 이로 인해 다수의 언론에 허위 사실이 그대로 보도되게 함으로써 제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정용선 위원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의 공정성도 해쳤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헌법 제79조 제1항은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사면법 제5조는 제1호에서 특별사면에 대해 규정하고 있고, 제5호에서 복권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赦免(사면)은 선고의 효력 또는 공소권 상실·형 집행을 면제시키는 국가원수의 특권으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령으로 명하여야 하는 일반사면과 국회의 동의를 받을 것을 요하지 않는 특별사면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赦免(사면)은 광복절 특사·성탄절 특사 등 대체적으로 특별사면에 해당한다.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세종시당위원장과 강준현(초선) 세종을 지역위원장은 26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접견해 환담을 나눈 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노력하는 실무진을 격려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협력을 함께 당부했다고 밝혔다.특히, 추진단은 이번 달 6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회사무처에 설립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전담 부서로서 계획의 수립·예산의 집행·설계와 시공·이주 정책 시행 등 실질적인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홍성국 위원장은 이 자리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1944년 중국 충징에서 독립운동가 김근수·전월선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김 전 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공화당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김 전 회장은 이후 1980년 ‘서울의 봄’ 이후 창당된 민정당 당직자로 변신했으며,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민정당의 전국구 58번 후보로 여의도 입성에 나섰으나, 당시 여당이던 민정당의 참패로 여의도 입성에는 실패했다.김 전 회장은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덕구에 출마하여 현역 프
집권여당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충남 공주 출신의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공식 임명됐다. 지난 7일 국민의힘 권성동 전 원내대표로부터 신임 비대위원장 지명을 받은 정 부의장은 곧이어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박수로 추인됐으며, 다음 날 열린 제5차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된 직후 기자들에게 “비대위원장을 독배라고들 한다. 더 이상 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집권여당의 국정에 대한 무한책임 때문이라”고 수락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