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성적 60.9점으로 전국 평균 48.7·대전 47.1·충남 46.0·충북 49.8 크게 상회...공약별 완료단계·진행단계·초기단계 분류해 10단계 배점으로 정밀 평가...공약 85개 중 완료단계 36개(42.4%)·진행단계 38개(44.7%)·시작단계 11개(12.9%)로 21대 국회 상위권 이행성적
"공약은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피력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20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제21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공약은 65.9개였으며, 평균 공약이행 평가 성적은 48.7점이었고, 강준현 의원은 전국 평균보다 약 20개가 많은 85개의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공약이행 평가 점수 역시 전국 평균 점수보다 12점을 초과하는 60.9점으로 4년간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강준현 의원의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충청권의 평균 점수보다도 높았는데, 대전시 국회의원의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7.1점·충청남도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6.0점·충청북도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9.8점으로 충청권 평균을 10점 이상 크게 상회했다.
전국 16,416개의 공약은 추진 단계 기준으로 완료단계(31.4%)·진행단계(34.4%)·시작단계(34.2%)로 구분되었고, 강준현 의원의 공약 85개 중 완료단계는 36개(42.4%)·진행단계는 38개(44.7%)로 평가받았으며, 시작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공약은 단 11개(12.9%)로 공약 추진 경과에 있어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준현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세종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주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어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은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의미로서 그 어느 수상보다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여 제21대 국회 공약 총 16,416개를 조사·확인·분석하여 평가 작업을 진행했으며,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을 각각 완료단계(4~5점)·진행단계(2~3.5점)·시작단계(0~1.5점)로 구별하고, 기준별 총 10단계의 배점을 명시해 보다 구체적이며 정밀하게 개별 공약을 평가했다. 공약이행점수 산출방식 = 공약별 평가점수의 합산 ÷ [공약개수 × 5(공약만점)] ×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