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개정·건의안·구정 질문 등 의안 30건의 안건 처리
전명자 의장 "구민 여러분께서는 지난겨울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다가올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희망을 앞당기는 서구의회와 함께해 달라"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정현서(3선) 의원의 ▲ 빼울약수터 벌곡로1285번길 교통안전 및 보행권 확보 촉구 건의안,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재선) 의원의 갑천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건의안, 국민의힘 서지원(재선) 의원의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 건의안, 더불어민주당 조규식(재선) 의원의 복수남로 26 인근 교차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또한 세 명의 의원이 구정 질문에 나섰는데, 신혜영 의원은 구정 홍보콘텐츠 관련 운영 및 관리 방안·서구 소식지 전담 인력 운용 방안에 관해 구정 질문을 진행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은 서구체육회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관해 구정 질문을 진행했으며, 국민의힘 설재영(초선)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사건 일명 ‘빌라 왕 사건’에 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전명자 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는 지난겨울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다가올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희망을 앞당기는 서구의회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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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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