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3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가 제274회 임시회 회기 중 청년 활동 공간인 ‘청춘포털’(도마동 105-10)과 ‘청춘스럽’(갈마동 274-7)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지원 기본조례’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되는 두 시설은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민간 위탁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진 질의·답변에서는 청년 활동 공간에 관한 현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하였고, 이를 통해 의원들은 “청년 네트워크 활동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청년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점검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신혜영(재선, 둔산 1~3동) 위원장과 박용준(초선, 둔산 1~3동)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탄방·갈마 1~2)·최지연(초선, 가수원·도안·관저 1~2·기성) 의원과 국민의힘 오세길(초선, 변동·괴정·가장·내동)·정홍근(초선, 가수원·도안·관저 1~2·기성)·신현대(초선, 비례) 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