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비전 공유와 지역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가양1동 작은 도서관 건립 ▲용수골 야외 공연장 정비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주민들이 건의해 주신 의견은 사업 우선순위를 검토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구 구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11월 23일 중구(대회의실), 25일 서구(관저문예회관), 12월 1일 대덕구(한남대 서의필홀), 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민들과 대화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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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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