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 3·4·5호선 동시 추진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2호선 건설과 병행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방침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해 도시철도망 계획(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6일 ‘대전광역시의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선 8기 내 산업단지 53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선대위는 “오늘(26일) 오후 2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일류기업 탄생의 토양이 될 신규 산업단지 58만 평에 총사업비 9,180억 원을 투입하는 조성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과학도시 대전’에 어울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토양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일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꼬집고 나섰다.선대위는 26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의원, 충청권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범계 의원의 충청권 실리콘밸리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중호 대변인은 “박범계 후보는 22대 총선 출마선언에서 ‘대전과 충청이 한 데 모여 미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해답으로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제시했다”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오송을 이어 골든트라이앵글을 만들고 벤처 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투자금융 설립과 머크사 투자유치계획 확정을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이황헌 대변인은 “21일 전국 최초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의 투자유치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한뜻으로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의 노력을 환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황헌 대변인은 이어 “변화와 발전을 두려워하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김태흠 지사 성평등 걸림돌 선정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충남도는 8일 주향 대변인 명의로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일 뿐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사과 및 철회를 촉구했다.주향 대변인은 “지난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어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면서 “김태흠 충남지사·오세훈 서울시장·이장우 대전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
대전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은 6일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이장우 대전광역시장·관내 농축협 조합장·농업인·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잠농협 하나로마트 학하점은 대지면적 2,711㎡(820평)·매장면적 840.67㎡(254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포함)·2층은 신용점포로 이루어진 신축 건물이다.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진잠농협은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트램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를 거쳐 9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 총사업비 확정 및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28일 대전광역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당은 “공약으로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에 대전광역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이로써 대전광역시가 힘을 쏟고 있는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가 힘을 받을 전망이라”며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각 지역은 사업 기간 해마다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오은규(초선)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10 구청장 재선거를 앞둔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오은규 의원은 작년 11월 당선무효형 확정판결에 따른 구청장의 직위상실로 인해 중구가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바로 다음날 대전시에서 중구 부구청장 인사이동을 단행한 일과 관련하여 “정녕 이장우 시장이 구정의 안녕을 위해 인사를 단행한 것인가 아니면 구청장 후보를 지역구에 보낸 것인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면서 “구청장
대전시가 청년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고, 부모급여도 확대 지급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새해 첫 브리핑을 열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형 결혼·양육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결혼을 권장하기 위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에게 최고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결혼장려금 지원 발표 이후 청년부부들이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미루는 등의 사회적인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최대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쳐 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 이하 시당)이 보문산 케이블카·고층전망타워 난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3일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고층전망타워 난개발사업 중단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 2차 공모 종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시당은 “대전시의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 재공모에서 최종 1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뗀 후 “이번 재공모는 이장우 시장이 추진하는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이하 보문산 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7월 전망타워 설치를 포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장서정 비대위원과 박정하 수석대변인·이장우 대전시장·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비롯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및 당원 등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고, 이준배 예비후보는 ‘동료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28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착공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시당은 “2023년 12월 27일 우리 대전의 숙원 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면서 “이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일반철도 노선 구간(계룡~신탄진 구간, 35.4㎞)에 정거장 12개(6개 신설)를 설치하고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대전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숙원사업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사업이라”고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매서운 한파의 기승으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듯이 여야 정치권도 집권여당 대표의 페이스북 사퇴·거대 야당 대표의 지속되는 사법리스크 등으로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은 공천을 앞두고 작은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의 승패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듯이 여야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들 뿐만 아니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와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의 개통 효과는 옥천은 물론 충북도와 대전시의 물적/인적 교류를 증대시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
대전시와 충북도가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대청호 활용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장우 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했다.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의 중구청 부구청장 인사 지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6일 ‘황운하 국회의원은 중구 부구청장 인사교류에 대한 폄하보다 반성이 먼저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민을 위한 반성과 자중을 촉구했다.시당은 “황운하 국회의원은 오늘 6일 이장우 시장의 중구청 부구청장 인사에 대하여 ‘내년 4월 중구청장 재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로 매우 부적절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폄하하면서 ‘자치분권 취지에 정면 역행하는 인사를 했다. 시장이 노골적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정낙선, 이하 대전농협)는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전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박희조 동구청장·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 및 NH농협은행 이재윤 대전본부장·농축협 조합장·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김장’이 담고 있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정낙선 총괄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를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공영자전거 타슈는 현재 대전 시내 2500대의 자전거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지난해부터 타슈의 첫 1시간 요금이 무료화되면서 이용률이 대폭 늘자, 대전시는 부족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연말까지 4500대까지 늘리겠다고 방침을 세웠다. 또한 매년 1,000대씩 추가 배치해 오는 2026년까지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늘어나는 이용객만큼 고장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4일 대전시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대전 지역 농산물인 햅쌀 15톤(5,000만원 상당)을 대전시(시장 이장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과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유재욱)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윤천 조합장은 “추운 겨울 더욱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