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상점가 연합회(지회장 한윤교)가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유성구 상점가 연합회 한윤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24일 장대동 소재 진동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

한윤교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유성구정도 교체해야 한다”며 “유성 발전을 앞당길 유성구청장 후보는 유성을 잘 알고, 추진력과 뚝심을 겸비한 진동규 후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진동규 후보도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골목상권이 많이 죽어 있다”며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을 더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진동규 후보는 이어 “상인들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며 “먹고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진동규 후보는 끝으로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많은 투표를 바란다”고 부탁한 후 “지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용기 전 국회의원은 이날 진동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진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정용기 전 의원은 “진 전 청장님이 승리해야 유성이 산다”며 “지난 구청장 시절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구청장을 지내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