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에서 청소노동자·노조·소상공인·보건의료인·여성·어린이집 종사자, 청년 등 연쇄 정책간담회 개최
도정 성과 보고 및 비전공약 소개...“도민 목소리, 기대를 비전공약에 확실하게 담을 것”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아침 천안시 동남구에서 환경미화원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아침 천안시 동남구에서 환경미화원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충남 전역을 돌며 비전공약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광폭 행보가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승조 후보는 지난 11일 아침 천안시 동남구에서 환경미화원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보령 발전 노조 간담회, 충남 상인연합회장단 간담회, 보건의료 15개 단체 간담회, 충남 여성단체 간담회,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양승조 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청년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충남 4H 전·현직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충남 상인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충남 상인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양승조 후보는 “지난 4년 충남도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공유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바라는 도민 목소리, 기대를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에 확실하게 담았다”면서 “터를 다지고 설계하고 공사를 한 양승조가 도민들과 함께 뿌린 씨를 잘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승조 후보는 “충남에는 막말 1등이 아니라 성과 1등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말꾼이 아닌 4년 간 충남도민과 함께 뛰어온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12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충남지사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한 양승조 후보의 캠프 관계자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민선 7기 성과 도민 보고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 충남’을 위해 준비한 비전공약을 충남 도민들께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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