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만들겠다"

당의 전략공천을 받으며 충남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이와 같이 일성했다.

김태흠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국회의원 3선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의 소유자다. 또한, 충청남도 부지사와 국무총리실 등 중앙 행정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추진력 있고 저력있는 후보로 통한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정부와의 관계성을 강조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져오겠다. 민주당 12년 정권을 반드시 바꿔 '자랑스런 충남', '살고싶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뉴스티앤티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충남도지사 선거는 전국 민심의 척도다. 

저 김태흠은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탄생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명을 다하는 것이 책무이자 숙명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만들겠다.

충남은 지역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경제 성장이 북부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를 해소하여 골고루 잘사는 충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비전과 전략으로 불균형을 해소하고, 충남의 100년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또, 국내외의 예측 불가능한 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슬로건은 '힘쎈충남', '든든한 도지사'다. 정권과 보조를 맞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표현했다.

이완구 충남지사 시절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며 충남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고, 보령해저터널,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성장과 균형'을 핵심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도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 '자살률 꼴등 충남'이란 오명을 씻어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겠다.

충남을 5개권역으로 구분, 지리적, 역사적 특징을 고려하여 권역별 발전 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

▲ 천안·아산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 서해안지역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하고 ▲ 홍성·예산은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내포혁신도시’를 조속한 시일에 완성하며 ▲ 공주·부여·청양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건설하여 백제 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고 ▲ 계룡·논산·금산은 육사와 국방부 유치 등 각종 군 인프라가 밀집한 ‘국방산업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저는 국회의원(보령,서천) 3선을 했고, 충남정무지사를 역임하면서 보령해저터널를 건설하고,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집권 여당과 중앙정부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충남이 필요한 다양한 계획들을 신속하게 관철시켜 우리 충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또, 저는 원내대표 당선이 유력했던 사람이다.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힘센 리더십을 발휘했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도지사가 되면 중앙에서 펼쳐온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도정을 펼치겠다"

더 이상 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 충남도정이 계속 되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 12년 정권을 반드시 바꿔 '자랑스런 충남', '살고싶은 충남'을 만들겠다. 

지난 10년 국회의원, 충남정무부지사의 능력과 경험으로 성장동력을 잃어버린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 충남에서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져오겠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지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