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이전 근거로 내세운 시설 노후화와 직원 안전문제, 복지,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에 관련해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주무부처인 중소
22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매서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총선 참패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2년밖에 남지 않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3년도 채 남지 않은 21대 대선에서의 정권재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 재건을 위한 一絲不亂(일사불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당선자는 당선자대로 낙선자는 낙선자대로 衆口難防式(중구난방식)의 해법만이 난무하고 있으며, 당선자 역시 수도권 당선자와 영남권 당선자가 현 상황을 바라보는 입장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11일 사퇴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발목잡는 거대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민심에 호소했다.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21대 국회를 평가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지난 4년 방탄국회로 국회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등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5일 국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김석환 중구의원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이날 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그린벨트 소유 토지의 가설건축물 축조 행위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결론을 내리고 곧 행정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김석환 구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른 중구 답변 결과, 지난 2022년 4월경 박 후보 소유 토지인 목달동 122-1번지에 설치된 대인용 화장실
4월 국회의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대전시 중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내일이 만약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는 51.8%,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는 40.6%의 지지율을
4월 국회의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기간 전인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대전시 서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내일이 만약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는 47.8%,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39.9%의 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부터 대전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에 따르면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 이은권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시민께 새벽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부탁했고, 이상민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4년간 행정안전부를 거쳐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현장행정 전문가로 불린다.그는 아산을 지역인 배방·탕정이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이러한 강점을 살려 경제산업에 특화된 성장이 필요할 때라고 진단했다.이에 전만권 후보는 ▲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로 승격 ▲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 ▲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중심지 조성 등 확실한 비전을 통해 아산의 백년대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뉴스티앤티는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전만권 후보를 만나 본선 승리 전략과 공약에 대
4·10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여야 후보 간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예산삭감 책임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먼저 대립각을 세운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주당 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 후보는 2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예산 삭감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조승래 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삭감됐다"며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 따라 무너지고 있다"고 비난했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손종학 총괄선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조상환 시당고문, 조성호 총괄선대본부장, 김용경 총괄선대본부장, 김홍대 부여군민회장, 전 시·구의원, 각동노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응원이 4월 10일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넘게 정체된 서구갑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의 정치 1번지인 서구을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진영 정치를 청산하겠다"국민의힘 양홍규 변호사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공천장을 거머쥐며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됐다.그는 4년 만에 지역구 현역 박범계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된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센 각오를 보였다.특히 양 후보는 집권당의 힘으로 지방소멸위험방지법 제정, 둔산 노후아파트 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 등 공약의 실행력을 담보하겠다는 설명이다.더불어 세대 간, 지역 간, 남녀 간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심화되는 진영 간 혈투를 끝내고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국민의힘 소속으로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23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매머드급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4.10 총선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영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여 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오신 이명수 의원님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선대위원장을 기꺼이 맡아 주심으로써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홍성·예산 선거구에는 총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65), 국민의힘 강승규(60) 등 2명이 출마한다.양승조 후보는 4선(제17·18·19·20대) 국회의원으로 5선에 도전한다. 민선7기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했고,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를 졸업(법학석사)했다.재산신고액은 7억8천471만2천원, 세금납부액은 5천378만8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57), 국민의힘 박성규(72), 무소속 이창원(66) 등 3명이 출마한다.황명선 후보는 민선 5·6·7기(2010~2022) 논산시장을 역임했다. 국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행정학 박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재산신고액은 3억9천520만1천원, 세금납부액은 2천899만원, 세금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보령·서천 선거구에는 총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64), 국민의힘 장동혁(54), 무소속 이기원(52), 무소속 장동호(61) 등 4명이 출마한다.나소열 후보는 제42·43·44대(2002~2014) 서천군수를 역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재산신고액은 6억8천795만9천원, 세금납부액은 5천357만6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당진시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당진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국민의힘 정진석(63), 무소속 고주환(62) 등 3명이 출마한다.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재선에 도전한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를 중퇴했다. 재산신고액은 3억8천661만6천원, 세금납부액은 2천985만1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당진시 선거구에는 총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당진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61), 국민의힘 정용선(59) 등 2명이 출마한다.현 국회의원(당진시)인 어기구 후보는 3선에 도전한다. 오스트리아 빈 경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선임부대표를 역임했다.재산신고액은 6억5천894만6천원, 세금납부액은 4천466만6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정용선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서산·태안 선거구에는 총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7), 국민의힘 성일종(61) 등 2명이 출마한다.조한기 후보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비서관을 지냈다.재산신고액은 15억5천546만2천원, 세금납부액은 8천670만2천원, 세금체납액은 없으며, 전과기록은 1건이다.현 국회의원(서산·태안)인 성일종 후보는 재선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아산갑 선거구에는 총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아산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50), 국민의힘 전만권(62) 등 2명이 출마한다.현 국회의원(아산을) 국회의원인 강훈식 후보는 3선에 도전한다. 건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재산신고액은 6억3천128만1천원, 세금납부액은 9천84만원, 세금체납액은 없고, 전과기록은 2건이다.전만권 후보는 천안시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