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직자 출신 정책지원단 3일 간담회 통해 정책 자문 역할 및 선거 승리 발판 다짐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할 전직 공직자 출신 정책지원단이 3일 간담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온통행복캠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책지원 총괄본부장을 맡은 허춘 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태정 후보가 시장에 연임해 대전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대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 선거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책지원단은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공직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허 후보의 정책을 제안하고, 점검하는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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