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평균 31.28%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지난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치러진 세차례의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4월 10일 본투표까지 높은 열기가 지속될지도 관심이다.지역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주창하는 ‘이조심판’과 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인해 중앙정치 이슈만 휘몰아치고 있어 지역 현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세균 후원회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노인회·종교·교육·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대전 중구의 여·야 공천이 요지경이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되어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초선) 의원이 1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6호 인재 영입 대상자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유성을 공천 가능성이 커지면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중구 이동 이야기까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의 경우도 공천을 신청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강
정기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 유성구을 지역의 전략공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기현 예비후보는 “유성구을 선거구에 검증 없는 낙하산식 전략공천 계획을 중단하라”고강조한 후 “지난 1월 8일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인 황정아의 인재영입 때, 과학기술인의 도전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황정아는 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국회 등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보다 자신만의 전략공천에만 집중해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황정아 박사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오랫동안 국회의원 하기 위해서 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4명이 서구갑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중앙당 공관위에게는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안필용·이지혜·유지곤·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공정 경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용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았다.이들은 “최근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현실화되고 있다”며 “유성을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이 확실시된다는 소문과 그에 따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전 동구청장)는 8일 경선 승리를 넘어 총선 승리를 다지며 지역화폐 법제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장철민(초선) 의원과 ‘한 판’ 붙게된 황인호 예비후보는 동구에서의 오랜 정치·행정 경험을 가진 ‘행정의 달인’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인 허태정 시정 당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보문로 278(선화동 286-1) 고려빌딩 1층에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원과 중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바리톤 조병주 씨가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축가로 부르며 시작되었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황운하(초선, 대전 중구)·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김헌경·윤오노·최수길 씨 등 더불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후 4시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저서 ‘기본사회는 처음이지?’ 북콘서트에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선 논산시장 출신인 황명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생현장에서 오직 시민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활동해 왔으며, 전국 226명의 기초단체장들이 모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자치분권의 대표자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3선 논산시장 임기를 마친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민생에 기반한 정치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2일 내년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 반민주적·퇴행적인 정치 행태를 막아내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와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7일 내년 총선 대전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다.허 전 시장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 승리할 확신할 카드는 저 허태정”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두 번의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을 거치면서 유성과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중앙정부부터 지방행정까지 관할했던 경험과 경륜을 나라의 미래와 유성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나라의 미래 먹거리와 대전의 큰 민생 현안인 국가R&D예산의 안전화를 위한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50년간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전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도마 변동 재개발 현장에서 내년 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출마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지곤 출마 예정자는 “대전이 낳고 서구가 키운, 세계무대를 경험한 노력형 인재라”고 자평한 후 “43년째 이웃으로 살고 있는 자신이 서구의 주거환경·교육여건·풍부한 생활 인프라 발전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일꾼이며,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뿐 아니라 대전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먹거리를 창출해 서구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싱싱한 후보가 되겠다”는 포부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04일 앞두고 대전 대덕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무분별한 현수막 게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8일 ‘대전 전역에 무분별한 현수막 게첩으로 인해 대전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허태정 전 시장 당시 지정한 ‘청정구역 지정제’ 적극 준수를 요청했다.시당은 “대전은 2019년부터 민주당 허태정 시장의 주도로 주요 교차로에 ‘청정구역 지정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청정구역 지정제’는 대전시가 깨끗한 도시미관 확보를 목적으로 주요 사거리를 청정구역으로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는 대전시의 시책이
대전시가 도심 내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 '둔산센트럴파크 사업(도심 생태·녹지축 연결사업)'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 채 제구실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은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을)의 공약으로 추진된 민선 7기 핵심사업 중 하나다.당초 계획은 2028년까지 보라매공원과 둔산대공원, 샘머리공원 등 도로로 단절된 10개 공원을 연결해 125만 3000㎡ 규모의 거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빗물을 활용한 물순환 테마파크를 비롯해 공원을 연결하는 고원식 횡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를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공무원을 생각하는 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는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발목만을 잡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시당은 “민주당 대전시당과 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면서 “구청장 고유권한인 인사에 대한 트집은 물론이고,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구정 현안 업무보고까지 불참하는 등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생떼를 부리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이재승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8일 ‘이재승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승 이사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시당은 “‘국가기관 또는 자치단체가 설치해 지원을 받는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센터는 그 명의 또는 대표의 명의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위 법률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5조의 내용으로 마치 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재승 이사장을 콕 집어 만든 법이라 착각이 들 정도라”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시민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작성했다. 다음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시민께 드리는 글 전문이다.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허태정·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가족과 함께 오전 일찍 사전투표 대열에 동참하며 투표를 독려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 양창희 씨, 아들 허인범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허태정 후보는 투표를 마치며 "6.1지방선거는 우리 대전을 발전 참 일꾼 뽑는 선거다. 시민 여러분 빠짐 없이 오늘 내일 치러지는 사전투표 참여해주시고 늦더라도 6월 1일 투표 통해 지역발전시킬 참 일꾼 선택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장 선거가 고발로 얼룩지고 있다.26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박영순 위원장, 이나영 대전시의원 후보, 대전참교육회학부모회 관련자 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이날 이 후보 선대위는 “허태정 후보는 지난 5월 12일 KBS 대전시장 후보 방송토론을 통해 ‘이장우 후보는 음주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박영순 위원장과 이나영 동구의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