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뉴스티앤티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뉴스티앤티

이재명으론 절대 안되는 이유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재명의 비리는 말 할 것도 없거니와 그 부인마저 비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비리부터 파헤쳐보자. 처음에는 첩보인 것처럼 쉬쉬하며 입에서입으로 구전 되다가 sns를 통해 인터넷을 도배하다시피 하더니 이제는 실명(實名)까지 밝히며 자신있게 그의 범죄행위를 밝히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이재명의 비리부터 보자. sns에 공공연히 떠도는 이야기다.

『이재명이 형수한테 한 욕설을 들었다. 욕설이 정도를 벗어나 거의 패륜(悖倫) 수준의 쌍욕이었다. '미친년'이라는 욕이 귓전에 똑똑히 들린다. 다른 사람도 아닌 형수에게 하는 욕이었다.

그런 저질의 인격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가장 유능하고 가장 도덕적인가를 강조하고 있었다. 거짓이었고, 부끄럼 없는 철면피(鐵面皮), 후안무치(厚顔無恥)의 전형이었다.

더 웃기는 것은, 이재명을 지지하는 유명 인사들이 부르는 용비어천가였다. 이재명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도올 김용옥이가 그리하였고 유시민이 또한 그랬다. 더러운 오물을 빨아대는 이상한 식자들이었다.

이 저질에 동조하는 인간들이 30%라는 점 또한 아예 코미디라 할 것이다. 어떻게 저런 저질을 지지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강하게 밀려든다. 대한민국 대통령에 전과 4범의 이재명 같은 저질을 앉힌다는 것은 불합리하다. 즉 합당한 이치에서 크게 벗어난다. 그게 저질이든 아니든 정권은 연장해야겠다는, 그리하여 권력을 누리고 부를 누리겠다는 독한 이기적 판단이 아니면 30%를 이해할 길이 없다.』

다음으로 그 부인 김혜경의 비리다. 김혜경의 비리는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가 언론(조선, 동아, 문화일보(2월7일자 사설게재면)를 통해서 전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보자,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의 비리를.

『국민혈세를 카드깡으로 도둑질한 부부도둑 이재명에게 나라를 통째로 맡기시렵니까?

온 가족이 온갖 불법과 특권을 누리고도 모든 것은 남탓!

부인 김혜경의 혈세 법인카드 횡령은 부하직원 탓! 아들 군복무중 특혜는 공군 탓!

1. 김혜경은 황후의전 및 공무원을 가사도우미로 부리며 약을 대리처방 받아 사오게 하고 혈세 법인카드로 카드깡시키며 쇠고기, 초밥 등 사 먹는 갑질 적폐의 종합판!

▷공무원으로 하여금 개인카드로 쇠고기를 구입케 한 후, 법인카드 불법 사용이 발각되기 어려운 근무시간 중에 법인카드를 쓴 것으로 교체, 사실상 경기도 법인카드를 이용한 카드깡
▷그밖에 음식 구매와 배달, 냉장고 정리, 장남의 퇴원 수속, 세탁, 빨랫감 처리 등 가사도우미 역할 수행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이런 황후의전은 ‘국고 손실’과 ‘직권남용’에 해당

2. 평소 사상 최고의 청백리 행세로 국민을 기만하는 내로남불의 전형, 이재명.

▷‘그 분’ 이재명은 남양주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2만5천원 짜리 커피 상품권 20장을 구입해 직원 격려용으로 나눠 주었다고 관련자를 중징계했음.
▷또한 “공금횡령을 한 번만 저질러도 퇴출된다”고 산하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이재명은 정작 자신과 가족이 업무추진비로 쇠고기, 초밥, 샌드위치 사먹고도 부한직원 탓이고 자신은 모른답니다.

3. 아들은 군복무중 인사명령도 없이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특혜를 누리고도 ‘공군 인사담당자가 실수한 것이지 특혜가 아니라’고 주장

▷이 말을 믿으라니....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겁니까?

4. 이것도 사과인가?

▷이재명은 부인 김혜경을 수발드는 5급 공무원과 7급 공무원 두 명을, 자신이 사적인 목적으로 특채해 놓고도, 마치 감독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뿐인 것처럼 거짓말한 것인데 이게 사과한 것이라 할 수 있나?

5. 이재명이 직접 임명한 감사관이 감사하는 ‘유명무실’한 감사의뢰

▷마지 못해 이재명은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듯 경기도의 감사를 요청한다고 하였으나, 경기도 감사관 역시 이재명이 임명한 사람이어서 감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도 없다.

6.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재명은 후보직을 사퇴하라!

▷이재명은 전과 4범, 대장동 배임 의혹, 백현동 인가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뿐 아니라, 이번의 새 의혹으로 추호의 공인의식도 갖추지 못했음이 명백히 드러났다.
▷이쯤 되면 후보직을 사퇴함이 마지막 남은 양심의 표현이다!』

필자도 한마디 하자. 국민들이 알아야할 사항이기 때문이다.

좌파들 가운데 동성끼리 항문 섹스를 주장하며 병역기피 하다가 교도소 생활 1년 6개월 한 임태훈이라는 자를 잘 알 것이다. 그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특혜로 출옥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군 인권센터를 차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공관병 갑질이란 이유를 들어 군복을 입힌 채 포승줄에 묶여 87일간이나 교도소 생활을 하게 한 자이다. 윤석열이 반드시 대통령이 돼야하는 이유인 것이다. 박찬주 대장의 한을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고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줘야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죄 없는 박찬주 육군대장을 수감생활 하도록 만드는 게 좌파들인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의 죄는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거리를 활보하게 하고 유세장에 나타나 얼굴을 내밀고 있어도 그대로 두고 있는 것이다. 두고 볼 것이다. 내로남불로 처리하고 말 것인지.

국민들이여!

이런 짓거리를 하는 것이 좌파들의 민낯인 것이다. 오죽하면 공안검사를 역임한 대쪽같은 고영주 대표가 울분을 토하겠는가?

* 외부기고자의 칼럼은 본보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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